산케이,원자력발전소 방사능유출

기사입력 2014.11.06 08:09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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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

2009년 연료집합체 파손 원자력 안전위원회 시인

 

한국 원자력 발전소 안전에 대한 세계 원자력 전문가들의 경고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국에서 일어난 방사능 유출 관련 국회 국정감사 내용을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봄, 경주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그동안 비밀에 붙였다가 국정감사장 보고에서 드러난 것이다.

 

원자로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동사고에 대해 원자력 위원회에 보고 하지 않았으며, 원자력 위원회 또한 2013년 8월 검찰로부터 사고 통지를 받았으나 이 또한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 위원회는 사고를 수습했던 현장 직원의 방사능 피폭량이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2013년 기준 최근 10년간 한국의 원전 사고 및 고장은 173건에 이르고 있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2013년 뉴욕타임스는 ‘한국, 원전 비리 대가 치를 것’이라는 한국 원전에 대한 경고를 실은 바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산케이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cubeoh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0nbGk8

2014.11.3 22:40

 

韓国原発で使用済み核燃料、床に落下 2009年春から公表せず

한국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 바닥에 낙하 2009년 봄부터 공표하지 않아.

 

 

韓国慶州の月城原発1号機で2009年、使用済み核燃料を原子炉から出し、燃料プールへ移す過程で燃料集合体が破損し、燃料の一部が格納容器内の床に落ちる事故があったことが3日分かった。韓国の原子力安全委員会は外部への放射能漏れはないとしている。

 

한국 경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2009년,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원자로로부터 꺼내, 연료풀(POOL)에 (연료저장고로) 옮기는 과정에서 연료집합체가 파손되어, 연료의 일부가 격납용기내의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 3일 밝혀졌다. 한국의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외부에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하고 있다.

 

運営会社の韓国水力原子力は、作業員1人を格納容器内に入らせ、床の燃料を集めプールに落とす作業をさせていた。野党正義党の金霽南国会議員が公表し、原子力委も認めた。

 

운영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작업원 1명을 격납용기 안에 들여보내, 바닥의 연료를 모아 저장고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야당의 김제남 국회의원(정의당)이 공표하고, 원자력 위원회도 인정했다.

 

韓水原は事故を同委に報告しなかった。検察が韓水原の納品不正事件を捜査した際、作業員は「作業後、体調がすぐれない」と供述した。原子力委は昨年8月、検察から事故の通報を受けたが、公表しなかった。原子力委は、作業員の被ばく線量は7ミリシーベルト弱で原発従事者の年間被ばく線量上限の50ミリシーベルトより低く問題ないとしている。(共同)[외신번역 정상추 국내 "뉴스프로" 제공]

 

한수원은 사고를 동(同) 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았다. 검찰이 한수원의 납품 부정 사건을 조사했을 때, 작업원이 「작업 후,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진술했다. 원자력 위원회는 작년 8월 검찰로부터 사고에 대한 통보를 받았지만 공표를 하지 않았다. 원자력 위원회는, 작업원의 피폭 방사선량은 7 미리시버트(millisievert) 미만으로 원자력 발전소 종사자의 연간 피폭 방사선량의 50 미리시버트 보다 낮아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다.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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