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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헨리 롱펠로

[ Henry Wadsworth Longfellow ]

요약 미국 시인. 유럽의 시적 전통, 특히 유럽 대륙 여러 나라의 민요를 솜씨있게 번안·번역함으로써 미국 대중에게 전달한 공적은 크다.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련의 이야기 《에반젤린》,《하이어워사의 노래》,《마일즈 스탠디시의 구혼》 등의 장시(長詩)가 유명하다.
롱펠로국립사적지

롱펠로국립사적지

출생-사망 1807.2.27 ~ 1882.3.24
국적 미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주요작품 《에반젤린》(1847) 《하이어워사의 노래》(1855)

메인주(州)의 포틀랜드 출생. 보든대학교 졸업 후 약 3년 동안 유럽에 유학하고, 귀국 후 모교의 근대어학 교수가 되었다(1829∼1835). 1835년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기 전에 또다시 유럽으로 갔으며, 이때 첫번째 부인을 잃었다. 스위스에서 프랑세즈 애플턴을 발견하고 그녀를 산문 이야기 《하이페리온》의 여주인공으로 묘사하였다가 그녀의 반감을 사기도 했으나 1843년 드디어 그녀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이 두 번째 부인도 1861년 불행한 사고로 불타 죽었다. 18년간 하버드대학 교수직에 있었으며, 그 동안 케임브리지에 살면서 많은 시작(詩作)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도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련의 이야기 《에반젤린》(1847), 핀란드의 《칼레발라》의 영향을 받고서 쓴 인디언의 신화적 영웅 이야기 시 《하이어워사의 노래》(1855), 청교도 군인의 연애 이야기 《마일즈 스탠디시의 구혼》(1858) 등의 장시(長詩)가 유명하다.

이것 외에도 《인생찬가》를 포함한 《밤의 소리》(1839), 《마을의 대장간》을 포함한 《민요》(1842), 《화살과 노래》를 포함한 《블루주의 종루(鐘樓)》(1845) 《길가 여인숙 이야기》(1863∼1874), 단테의 《신곡》의 번역(1865∼1867), 《황금 전설》(1851) 《뉴잉글랜드의 비극》(1868) 《신성(神聖) 비극》(1871)으로 된 시극 《크리스터스》(1872) 등이 있다. 시는 독창성과 직감의 깊이가 없으나, 유럽의 시적 전통, 특히 유럽 대륙 여러 나라의 민요를 솜씨있게 번안·번역함으로써 미국 대중에게 전달한 공적은 크다. 오늘날 최대 걸작으로 높이 평가되는 작품은 단테의 《신곡》 번역에 붙인 소네트 《신곡》으로, 그의 다른 시에서는 볼 수 없는 사상의 깊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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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국립사적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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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oop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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