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투명성 최고 기업 선정

“삼성전자가 해외 유력 매체 및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경영투명성 최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금융전문 월간지인 『The Asset』誌로부터 국가별 기업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 110개의 기관 투자자 및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기업의 투명성, 신뢰성, 공정성, 접근용이성 등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4년 연속으로 한국 내 지배구조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The Asset』誌는 홍콩, 런던, 뉴욕 등 금융계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지로서 CIO,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CEO 등 약 6만 여명이 구독하는 영향력이 큰 잡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삼성전자 외에 포스코, 신한지주, 하나은행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지배구조 우수 기업으로 선정, 발표되었다.

이안 베티(Ian Beattie) 뉴 스타 에셋(New Star Asset Management) 이사는””기관투자자들이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기업의 지배구조가 지금보다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AWSJ)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most admired companies)」과 포천(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등 올 초부터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Asset誌 기업 지배구조 최우수 평가 외에도 지난해 Finance Asia誌로부터 「최우수 경영 기업 선정」, IR Magazine로부터 「영국서 최우수 IR 기업 선정」, Institutional Investor로부터 「베스트 IR 기업 선정」, 한국 IR 협의회로부터 「IR 우수기업상 대상」, Asia Money誌로부터 「최고의 경영 우수 기업 선정」 등 국내외 IR평가 기관, 매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