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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ly One 소통테이너 대체 불가능한 남자 오종철 2. 자기계발 강사로 방향 전환, 토크콘서트로 입소문 3. '소통테이너' 창직으로 인생 2막 4. 모발 나눔 콘서트 '모나콘'?..."평생 가발 만들 거에요" 5. 참가추천대상 6. Do통쇼 한 눈에 보기
어려서부터 '까부는 일'에만 골몰하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엔 텔레비전 속 코미디 쇼에 정신을 빼았겼고, 군 복무 중엔 부대 내 행사를 도맡으며 개그맨의 꿈을 키웠습니다. 스물다섯, 그토록 원하던 개그맨이 됐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남을 웃기는 건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개그 무대에서 번번이 외면당하던 그는 결국 자신만의 무대를 개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못 웃기는 개그맨에서 '소통테이너'라는 직업을 창직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오종철 '재미웍스' 대표입니다.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종철(41). 대중들은 '개그맨 오종철'로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의 개그에 대한 추억이 별로 강렬하지 않은 터입니다. 오종철 스스로도 말한 것처럼 그는 "1천여 명 중에 인기 없는 1명의 개그맨"이었습니다. 오 대표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대중들 앞에 섰습니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직업을 갖게 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김준호·지상렬·강성범·심현섭 등 쟁쟁한 동기들을 뚫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코미디 쇼보단 아침 시간대 교양 프로그램의 보조 진행자나 리포터로 간간이 카메라 앞에 섰지만 이마저도 불러주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소통테이너'입니다. '소통테이너'라는 개인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했고, 그 브랜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오종철 뿐입니다.
현재 그는 연예인 출신 자기계발 강사로 인기를 얻어 연 100회가 넘는 전국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토크콘서트 진행, 기업과 방송 등에서의 강의뿐만 아니라 현재 강연 및 공연 전문 기획 그룹인 에이트스프링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자기계발서적 <온리원>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런 성공적인 강연자로서의 행보가 처음부터 수월하게 열렸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2011년 3월부터 EBS 라디오에서 유명한 저자, 작가, 성공한 기업가들이 출연하는 '직장인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3년만에 하차 통보를 받았고, 이후 수입의 4분의 3이 날아가게 됐습니다. 그는 당장 한 집안의 가장으로 세 명의 자녀를 키우기가 막막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서 먹고 살수있을까. 막막하던 차에, 자신이 EBS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유명 인사들을 많이 알고 있던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일찍부터 세계적인 강연 행사인 '테드(TED)'를 관심 있게 봤던 것을 떠올리며 강연 프로그램의 진행과 기획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통장에 쌓아둔 돈도 없었던 그는 개그맨 15년차에 1900만 원의 대출을 받아서 강연 행사를 잡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광화문 드림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오종철의 토크콘서트는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고 입소문이 나게 됐습니다. 이후 잡코리아로부터 연락을 받은 그는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라는 콘서트를 기획해 12회 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눔콘서트인 '모나콘(모발나눔콘서트)', 팟캐스트 방송인 '꼴통쇼(꼴찌들의 통쾌한 승리)' 등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개그맨 오종철’로서의 삶을 버리는 것. 틀에 박힌 무대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식의 개그맨으로서의 삶은 방송국 임원진이나 실무자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 대표는 ‘뭘 하든지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오 대표의 인생 2막은 ‘소통테이너’(소통+엔터테이너)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개그 무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오 대표가 직접 직업을 만들어냈습니다. 오 대표는 특허청에 ‘소통테이너’ 상표 등록까지 하며 다짐을 굳혔습니다. 마침 당시는 ‘토크 콘서트’ 바람이 대중문화의 새로운 유행처럼 등장하던 시절. 정치권부터 대학가까지 곳곳에서 이어지는 토크 열풍에 오 대표도 동참했습니다. 라디오 진행자 시절 유명한 저자들을 두루 만난 덕에 강연 품질은 자신 있었습니다. 토크 콘서트 첫 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200석 공연장에 400명이 몰려들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원래는 그 공연장을 섭외하려고 몇 개월 동안 매일같이 찾아가서 부탁했었어요. 설득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첫 공연에서 객석이 꽉 차니까 (공연장 관계자들) 반응이 달라졌어요. 그 자리에서만 2년 8개월 동안 콘서트를 이어나갈 수 있었죠.” 첫 강연의 성공 덕에 이후 ‘소통테이너 오종철’의 인생 2막도 더욱 풍성해졌다. 자기계발 강사로 알려지며 기업에 초빙돼 강연하기도 하고, ‘꼴통쇼’(꼴찌들의 통쾌한 승리),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 ‘모나콘’(모발나눔콘서트) 등 직접 주최∙기획하는 프로그램도 여럿이다.
인기 강사가 된 오종철은 대출 받은 1900만원을 갚은 것은 물론 고액연봉을 받는 강사이자 기업인이 되었다. 그는 나눔콘서트 '모나콘'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콘서트를 열고 그 수익금을 모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가발을 사서 기부하는 것이다. 가발 하나를 사는데 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오종철과 라마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하며, 오종철은 유명 강연자들을 섭외하고 라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섭외해 그렇게 '모나콘' 나눔 콘서트가 기획됐다. 1만 원을 내는 유료 콘서트이고 200석 전석이 꽉 찰 경우 200만 원이 모여 가발 한 개를 살 수 있다. 이후 그 가발이 누구에게 기부가 되었는지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주겠다는 아이디어는 절친 사이인 인디밴드 '요술당나귀'의 보컬 라마에게서 얻었다. SBS 공채 개그맨 5기 출신인 오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소통테이너'라는 새로운 직함으로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며 대중들을 만나왔는데, 그 강연에 참석했던 라마가 자신의 꿈을 "가발 100개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한 것. 소아암 환자들이 집 앞 놀이터도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는 현실을 전해 들은 오 대표와 라마. "아읻르에게 일상을 되돌려주자"는 목표를 세웠다. 두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인 콘서트를 통해 가발 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아이디어를 냈고, 그렇게 지난 2012년 12월 모나콘의 첫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오종철은 '모나콘'에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을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매달 100만 원씩 기부하는 삼성생명의 배양숙 상무, 대관료를 무료로 해주는 홍대 블루라이트홀, 여고생 자원봉사팀, 삼성디스플레이 봉사단, '우아한 형제들', 하이모 등이다.
"대한민국 1호 소통테이너"로 지금은 꿈의 가치를 중개하는 <꿈동산 중개업자>로 가치있는 소통을 꿈꾸는 그 앞으로 오종철은 '꿈동산 중계업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윗세대들이 부동산의 가치를 남겨줬는데 저는 앞으로 후세들에게 꿈의 가치를 더 전해주고 싶다"며 "한 사람의 꿈을 중계해주는 꿈동산 중계업자가 꿈"이라고 전했다.
1. MC나 강사의 꿈을 갖고 계신 분들 2. 자신과 맞지 않는 진로를 고민중인 학생분들 3. 사람, 자신, 일,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분 4.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분들 5. 스타트업을 꿈꾸고 있는 분들
Do통쇼는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스페이스코웍의 바람이 담긴 커뮤니티 행사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 스페이스코웍 전북혁신점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Do통쇼는 평소와는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이 됩니다. 토크쇼 형태의 강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이렇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Do통쇼는 다양한 가치관과 경험을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교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간접 경험을 쌓고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높이고,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싶다!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이보다 더 적합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오는 9월은 Do통쇼가 벌써 16회차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이제까지 진행되어 왔던 Do통쇼가 궁금하세요? Do통쇼의 참가비는 Do 통 펀드 기금으로 활용해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후원하는데 사용합니다.
#유호용 MC는? 두통쇼의 사전 MC로 두통쇼에 오신 분들에게 가장 먼저 웃음을 주는 분!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좌우명을 가진 꿈을 그리는 남자 유호용입니다.
#유창석 MC는? 협업의 필요성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스페이스코웍(SPACE CO-WORK)의 커뮤니티 빌더 유창석 팀장님!! Do통쇼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스페이스코웍을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에듀테인먼트 김광집 MC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과 긍정을 잃지 않는 남자, 실전에 강한 남자, 순수한 열정과 교감을 아는 남자, 김광집 대표!! 통 에듀테인먼트라는 1인 기업으로, 10년간 레크리에이션 강사, MC, 팀 빌딩 강사, 교육 강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년간 쌓은 스피치 노하우를 통해 후배 강사, 후배 MC를 바로 실전에 투입시키는 전문가 중에 전문가입니다!
#엉망진창은 누구? 엉망진창 팀은 두통쇼와 함께하는 팀으로 노래로 두통쇼의 감성을 더해줍니다! 엉망진창 팀의 노래를 한번 들으면 헤어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매력을 가진 팀입니다. 하루에 몇 번이고 듣고 싶은, 절대로 엉망진창이 아닌 실력을 가진 보컬팀입니다. 두통쇼에 오셔서 엉망진창의 노래도 같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스페이스코웍 전북혁신점 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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