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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80년 일어난 광주 5 · 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카메라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외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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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ürgen Hinzpeter(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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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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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6일 ~ 2016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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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은퇴한 힌츠페터는 '죽음의 공포를 무릅쓴 치열한 기자정신으로 한국인의 양심을 깨워 민주화를 앞당겼다.'는 공로로 2003년 11월 제2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했다. 힌츠페터는 2016년 1월 독일 북부의 라체부르크에서 투병 끝에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한편, 힌츠페터의 손톱과 머리카락 등 유품이 2016년 5월 15일 광주 망월동 5 · 18 옛 묘역에 안치됐다. 힌츠페터는 생전에 "내가 죽거든 광주에 묻어달라."고 주변에 말해왔으며, 지난 2005년 광주 방문 당시에는 자신의 손톱과 머리카락 일부를 봉투에 담아 5 · 18 기념재단에 남긴 바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7. 08. 2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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