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상품 배송일 예측 '배송 시뮬레이터' 도입​

박소현 2019. 2.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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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기 전 정확한 배송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배송 시뮬레이션' 기능을 스마트스토어에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네이버가 잘 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송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한 것"이라면서 "빅데이터, 딥러닝 등 첨단 기술을 쇼핑 서비스에 접목시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편리한 쇼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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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기 전 정확한 배송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배송 시뮬레이션' 기능을 스마트스토어에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은 상품 배송 데이터, 결제시간, 출고지, 배송지 등 상품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확한 배송 일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송일 예측 기능이 적용되면 특정일이나 특정일 전에 상품을 받아야 하는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테면 화이트데이 선물을 사고 싶은 이용자는 원하는 상품이 화이트데이보다 먼저 배송이 되는 지를 확인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네이버가 잘 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송일을 정확하게 예측해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한 것”이라면서 “빅데이터, 딥러닝 등 첨단 기술을 쇼핑 서비스에 접목시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편리한 쇼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쇼핑은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 추천 시스템 에이아이템즈(AiTEMS)를 쇼핑판에 적용한데 이어 쇼핑 검색 결과에서도 개인의 관심사, 선호도에 따라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포유(FOR YOU) 영역을 신설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인 바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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