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리 수납 기계 되기 주방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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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5.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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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같던 비가 이제는 더 이상 내리지 않네요.

눅눅 꿉꿉한 날의 장마가 지나고,

시원한 수박을 먹을 수 있네요.

한낮의 더위에 차가운 수박을 먹으면

입과 마음이 시원해져요.

여러분들도 이번 여름의 뜨거운 날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반갑습니다 주방디자인 인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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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metree_kitchen


01 pantry

팬트리는 주방인테리어에서 낯선 단어일 수 있어요.

한국적인 환경에서 팬트리가 구현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팬트리가 구현이 되었어도 그 속성이 가지고

있는 얼굴 중에서 수납에만 초점을

맞추어 선반에 물건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구현이 되지요.

팬트리의 목적중에 하나는 분명히

수납이 맞아요. 팬트리가 만들어진

이유가 식자재를 보관할 기능으로

탄생했으니까요.

그리고 팬트리는 이제 진화해 다양한

얼굴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늘은 그 얼굴 중 팬트리의 수납이라는

기능적인 형태로 진화한 모습을 소개할게요.

블랙의 모습으로 공간의 한 영역으로

자리를 잡은 팬트리 냉장고와 그 곁을

같이하면서 수납을 확대한 기능을 디자인했어요.

팬트리의 가지고 있는 목적 중에서

"수납기계되기"라는 명제를 끌어 올려보았어요.

이 댁의 클라이언트 분들은 와인, 사케 등을

종종 드셔서 이를 보관한 용도의 수납장이

필요했어요.

그동안은 유리 그릇장에 보관하던 것을

없애고 이를 대신해 팬트리를 추가했어요.

이 팬트리에는 와인잔을 보관하기 위한

랙을 갖추었어요.

그리고 팬트리 도어에 있는 포켓에는

간단한 안주나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게

했지요.

팬트리 도어를 여는 순간 한눈에 모든 물건이

들어오지요.

좌 우측의 포켓 도어를 활용해 수납의 공간을

나누었고요.

이렇게 나누어진 팬트리 내부의 공간이 수납양을

그래도 유지하며서 공간을 압축해서

보이게 했어요.

팬트리 도어에 설치한 포켓 수납은

매우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지요,

매일 매일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제와 보조제 등을 포켓을

보관해 바로 꺼낼 수 있게 했어요.

다른 반대편의 도어 포켓에는 통조림과

사켓 병과 잔을 두어 이용하고 계시네요.

목적을 아니라 필요에 의해 그 기능이

정의 되어 가요.

소소한 공간의 안까지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는지 볼 수 있어요.

팬트리 내부의 선반들도 사용의 목적에 맞게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했지요.

주방인테리어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는 팬트리를 설계하면서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요.

높이가 있는 착즙기도 보관할 수 있게

설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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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주방 로망을 경험이 즐거워요. 10년간 520곳 주방 인테리어를 함께했어요.작품을 보고 행복한 고객의 모습들이 기억나요. 키친 크리에이터 인비에게 주방에 대해 고민되는 것 인스타 DM으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