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에 스타 총출동

200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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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호주에서 시작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聖火奉送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인 권상우, 박정아를 비롯해 김세진(삼성화재), 선동렬(삼성라이온즈 코치), 차범근(삼성 축구단 감독), 시드니 올림픽 성화 최종주자였던 캐시 프리만, CNN 앵커 폴라 찬, 스타TV 피터 회장 등이 삼성의 성화봉송 주자로 招請되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三星은 5일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할 삼성 초청 走者 1천 9백 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성화봉송주자는 세계 40개국 일반 소비자, 거래선, 각국 사회유명인사, 언론사 기자 및 앵커, 장애인, 삼성 임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화봉송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성화봉송으로 삼성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 등을 통해 나이, 국적, 배경 등과 관계없이 5대륙에서 700여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하였다. 

삼성은 "올림픽의 감동을 삼성과 함께(Share the Olympic Experience with Samsung)"라는 슬로건 아래 각 국가별로 성화봉송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올림픽 파트너로서의 삼성에 대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은 성화봉송에서 前대회 올림픽 선수, 유명 스타들을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시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 방침이다. 

삼성 성화봉송 첫 주자는 前 올림픽 400m 금메달리스트인 캐시 프리만이 선발되었으며, 프리만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베이징,파리,런던, 로마, 베를린 등에서 삼성의 운동 사절로도 활동하게 된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는 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나 출전선수 위주로 선발되었으며 이봉주(마라톤, 한국), 쿠리앙류(탁구, 중국), 수시 수산티(배드민턴, 인도네시아), 매트 타일러(카누, 미국), 팀 로빙거(육상, 독일), 엘레나 데멘티바(테니스, 러시아) 등이다. 

또한, 삼성은 퀄컴, 소니, 보다폰, 스프린트, SK텔레콤, KTF 등 무선사업자와 딜러 등의 사장이나 주요 임원들을 초청하였으며 관계 마케팅 강화의 계기로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목되는 주자로는 중국 지홍후 북경대 총장, 안내견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김예진, 싱가폴 탐험가 쿠쉬치우, 미국 헐리우드 유명 사회자 팻 오브린, 일본 유명가수 유키오 하시 등이 포함되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전 세계에 있는 개개인의 다른 파트너ㆍ사람들과 함께 올림픽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밝히고,"삼성의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들은 이번 올림픽 대화의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화봉송 릴레이는 6월 4일 호주 시드니를 출발하여 하계올림픽 대회의 前개최도시와 카에로, 케이프타운, 리우데자네루 등 성화 봉송을 하지 않았던 도시를 포함하여 27개 국가, 34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삼성은 '88년 서울 올림픽 국가 후원업체로 참가한 이래, '98년 나가노 올림픽, '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무선통신부문 공식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으며, '06년 토리노 올림픽, '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무선부분 공식 파트너로 올림픽 게임에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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