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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블록체인 새로운 기술 시 정책에 활용한다

경주시, 블록체인 새로운 기술 시 정책에 활용한다

기사승인 2019. 07. 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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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시, 명품교육 실현위해 대규모 교육예산 투입
경주시청.
경북 경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키 위해 블록체인 연구반을 출범시키고 다양한 정책에 블록체인의 새로운 기술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30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연구반 20명을 모집해 블록체인 산업을 탐구하기 위한 출범식을 열었다.

블록체인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소규모 데이터 저장환경(블록)에 저장해 이를 체인형태로 연결하는 데이터 저장 기술로 행정, 문화관광, 주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모집된 블록체인 연구반은 5개월 간 한 달에 두 번의 강좌와 토론회를 갖는다.

연구반은 또 블록체인 사업체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해 블록체인 사업전략과 사업제안을 듣고 경북도 블록체인 센터의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블록체인 활용 현황을 파악해 시의 다양한 정책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블록체인 기술 원리를 이해해 시 정책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그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어 간다면 급변하는 사회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일 블록체인 기업 ㈜디유비 유포와 블록체인 연구 협약식을 갖고 시범사업으로 기업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POS단말기를 시청 매점에 도입해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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