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SK텔레콤이 오늘 LTE/5G 사용자가 4~6만 원대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와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요금제를 과기부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지난 6년간 가계통신비 인하를 주도해왔고,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최초로 통신사의 소비자 1인당 평균 매출의 공급원가를 밝혀내며
정부와 통신사로부터 적정 수준의 요금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그 노력으로 국민의 통신비 걱정을 덜어줄 통신요금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시름이 깊은 시점에서
대폭적인 통신비 인하를 골자로 한 요금제 개편안이 나온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수십만 원에 달하는 가계통신비는 지금 수준에서
향후 최대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는 매달 10~13만 원대의
고가 요금을 쓰지 않아도 되는 셈입니다.
유보 신고제 시행 후 첫 신고 요금제인 만큼,
앞으로 사업자 간 요금경쟁이
본격화되면 통신비 인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국민들이 해당 요금제를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조속히 검토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다른 통신사들도
통신비 인하를 위한 요금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