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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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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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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SK텔레콤이 오늘 LTE/5G 사용자가 4~6만 원대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와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요금제를 과기부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지난 6년간 가계통신비 인하를 주도해왔고,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최초로 통신사의 소비자 1인당 평균 매출의 공급원가를 밝혀내며

정부와 통신사로부터 적정 수준의 요금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그 노력으로 국민의 통신비 걱정을 덜어줄 통신요금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시름이 깊은 시점에서

대폭적인 통신비 인하를 골자로 한 요금제 개편안이 나온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수십만 원에 달하는 가계통신비는 지금 수준에서 향후 최대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는 매달 10~13만 원대의 고가 요금을 쓰지 않아도 되는 셈입니다. 

유보 신고제 시행 후 첫 신고 요금제인 만큼,

앞으로 사업자 간 요금경쟁이 본격화되면 통신비 인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국민들이 해당 요금제를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과기부가 조속히 검토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다른 통신사들도 통신비 인하를 위한 요금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우상호 사회·정치

서대문갑 국회의원 우상호의 블로그입니다. 서울이 다시 시작합니다. 준비된 시장 우상호, 서울의 담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