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채혈만으로 제대혈과 유사한 본인 줄기세포를 얻어서 역분화-만능줄기세포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메디포스트가 강세다.
9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4.5%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대병원 김효수·양한모 교수팀은 심장내막이 기원인 상위 줄기세포(CiMS; Circulating Multipotent Stem cell)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줄기세포를 얻기 위해 피부조직을 뜯어서 배양하거나 바늘을 골수에 찔러서 줄기세포를 흡입했다.
그러나 말초혈액 배양 중 줄기세포를 발견한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12년 간의 연구 끝에 말초혈액 10cc 만으로 줄기세포 배양과 추출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이 취득한 '줄기세포의 효능 증진에 관한 기술' 특허를 독점 도입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고가의 활성인자나 유도체 없이 줄기세포의 자발적 응집체를 만드는 기술로 이은주·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지원 아래 개발에 성공했다.
9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4.5%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대병원 김효수·양한모 교수팀은 심장내막이 기원인 상위 줄기세포(CiMS; Circulating Multipotent Stem cell)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줄기세포를 얻기 위해 피부조직을 뜯어서 배양하거나 바늘을 골수에 찔러서 줄기세포를 흡입했다.
그러나 말초혈액 배양 중 줄기세포를 발견한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12년 간의 연구 끝에 말초혈액 10cc 만으로 줄기세포 배양과 추출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이 취득한 '줄기세포의 효능 증진에 관한 기술' 특허를 독점 도입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고가의 활성인자나 유도체 없이 줄기세포의 자발적 응집체를 만드는 기술로 이은주·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지원 아래 개발에 성공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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