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팀의 애리님

비주얼팀의 애리님

Q. 안녕하세요, 애리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주얼실의 막내, 입사 4개월차 이애리입니다. 에이치나인은 저의 첫 회사예요.

Q. 어때요? 회사에 적응은 잘 하셨나요?

네, 첫 회사라서 입사 전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적응했습니다. 다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회사 시스템도 신규 입사자가 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요!

Q. 애리님이 계시는 비주얼팀은 어떤 곳인가요? 팀을 소개해주세요!

업무적으로 이야기하면, 웹이나 앱의 GUI 디자인을 하는 팀입니다. 기획안이나 설계서가 넘어오면 어떤 컨셉을 할지 리서치를 시작하고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합니다. 물론 기획 초반에서부터 함께 참여하기도 하구요.

비주얼실은 비주얼팀과 CM팀으로 나뉘는데, 전체 인원은 20명 정도 됩니다. 팀이 나눠져있기는 하지만 거의 실 단위로 활동을 많이 해서, 분위기는 굉장히 활발하고 자유로워요. 회사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운 것도 있지만, 실장님이나 책임님 같은 분들도 직급에 상관없이 다들 편하게 이야기하는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워크샵을 가도 누구 하나 어려워하지 않고 실장님과 게임도 재밌게 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맞아요. 비주얼실 워크샵 영상 봤는데, 진짜 재밌어보이더라구요.

회사 생활을 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에요. 그때 재택 기간이었는데, 갑자기 ‘다음주에 워크샵 가자'라고 말이 나오더니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이렇게 해도 되나? 실 전체가 가는건데 대표님 결재는 안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전체 실이 함께 활동한게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그날 2시간만 자고 계속 놀았어요.

왠지 사진부터 시끄러운 비주얼실 워크샵

왠지 사진부터 시끄러운 비주얼실 워크샵

Q. 애리님은 처음에 에이치나인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저는 학교 교수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지원을 해보려고 홈페이지를 검색해봤는데, 포트폴리오도 잘 나와있고, 블로그도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입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사하기도 전인데 ‘진짜 이런 분위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면접도 안봤는데 기대도 많이 했고, 사진 속 회사 분들과 내적 친밀감도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