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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구위기 대응 및 지역상생 해법 모색, 지역토론회 개최

2022-11-07

“인구정책, 지역에 길을 묻다”
- 인구위기 대응 및 지역상생 해법 모색, 지역토론회 개최 -

 


□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11월 8일(화)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인구정책, 지역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위원회가 지역에 맞는 인구전략 개발과 중앙정부와 지역의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9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북, 전남 등에 이은 4번째 행사다. 

 ㅇ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문제의식을 공유한 후 발표자, 전문가, 지역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위원회-광주광역시 인구정책 포럼> >

 

 ▪ (주제) 인구정책, 지역에 길을 묻다


 ▪ (일시‧장소)‘22. 11. 08.(화) 14:00 ~ 16:30 /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 (참석자) 박진경 위원회 사무처장,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미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류재준 광주광역시 광역협력담당관실 전문위원,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  (주요내용) 지역상생형 인구정책 방안 관련 주제발제 및 종합토론

 
 

 

 


□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광주‧전남 인구변화와 저출산 대응’에 대해 발표한다. 

 ㅇ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인구 감소 지역 인구 동태의 주요 특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인구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환경진단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정책 추진 시기와 인구 동태 간 정합성, 정책 추진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 두 번째 주제발제는 지방행정연구원의 김유진 연구원이 ‘광주 동구 인구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모델’을 주제로 진행한다.

 ㅇ 김유진 연구원은 발제에서 광주 동구의 충장상상큐브가 문화·관광·축제 플랫폼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위한 재미있는 도시(Fun-City)의 대표적인 지역상생모델이 될 수 있음을 발표한다. 

 

□ 광주전남연구원의 오병기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광역적 인구정책 협력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마지막 발제를 맡았다.  

 ㅇ 오병기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권역 내 산업경제적 인과관계 미약하다는 점을 들어, 상호협력을 통해 권역 내 경제적 순환 과정 촉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광역 경제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간적 연계를 강화시키는 등 광역 협력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 이어 펼쳐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광주전남지역 인구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ㅇ 토론에는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류재준 광주광역시 광역협력담당관실 전문위원,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참여하며, 지역상생 해법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한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농촌마을 지역상생 모델’, ‘어촌마을 지역상생 모델’, ’인구관심지역 선도사례’, ‘복수거점 청년 지역정착 지원’ 등 지역상생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총 6개 지역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며, 

 ㅇ 지난 9월 2일에 강원(춘천), 10월 20일에 충북도(진천,괴산), 10월 26일 전남(신안) 등 총 3차례의 토론회를 앞서 개최했다.  


붙임 : 인구정책 지역순회 토론회 개최계획(전남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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