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실험영화 캠페인에 8만건 출품

입력
수정2010.08.06. 오후 6:45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유튜브(www.youtube.com)는 글로벌 실험영화 프로젝트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캠페인 접수기간 전 세계에서 8만여건이 넘는 동영상이 출품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4∼31일 '라이프 인 어 데이' 공식 채널(www.youtube.com/lifeinaday)을 통해 모집한 동영상들은 197개국에서 45개 언어로 제작됐다.

'라이프 인 어 데이' 캠페인은 7월 24일 하루 동안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생활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lifeinaday)에 업로드하면 일부를 선별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2000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자인 케빈 맥도널드 감독이 총 편집을 맡고 있으며,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에일리언, 블랙호크 다운 등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 및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동영상 제작자는 공동제작자로서 영화 크레디트에 소개되며, 이중 20명을 선정해 2011년 선댄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대한다.

이번에 접수된 동영상들은 9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라이프 인 어 데이'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종 완성 작품은 2011년 선댄스 영화제 개막에 맞춰 제작될 예정이며, 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식 파트너사인 LG전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라이프 이즈 굿'(Life’s Good)의 일환으로 '라이프 인 어 데이'를 후원하고 있다.

pdhis959@yna.co.kr

[관련기사]

▶ LG전자, 글로벌 다큐멘터리 영화 후원

▶ 국가브랜드위-유튜브 UCC 공모전

▶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15분으로 확대

▶ 유튜브 모바일웹 개편..한국어 지원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