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최진영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29일 사망한 고(故) 최진영의 장례가 3일장, 가족장으로 결정됐다.

29일 오후 고인의 한 측근에 따르면 고 최진영의 장례는 3일장,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진영은 29일 서울 강남구 자택 3층 다락방에서 전기줄로 목을 맨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최근 지인들에게 "힘들다. 누나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누나인 최진실 또한 지난 2008년 10월 자택에서 같은 방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관련기사]

☞ 故 최진영 목매 자살, 병원측 "사망 상태에서 도착".."정확한 사인조사중"

☞ 故최진영, 마지막 인터뷰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

☞ 최진영, 작년 최진실 생일에도 자살 기도했었다

☞ 故최진영, 지난해에도 미니홈피에 '우울증'이라고 썼다

☞ 최진영 사망, 이영자 병원 도착···엄정화는 아직 모른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