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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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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주와 지인들 [우연히 (feat. 이정선)]
한국 록의 레전드가 포크/블루스의 전설에게 바치는 트리뷰트 제 2탄!

[노이즈가든]과 [로다운 30]으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윤병주를 중심으로 결성된 [윤병주와 지인들]은 록, 재즈, 팝, 전위음악 등 전방위 장르의 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잘 짜여진 곡의 구성과 다시 이를 해체하는 즉흥연주의 스펙트럼을 가진 이른 바 '잼밴드'이다.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밴드에서, 혹은 솔로 뮤지션으로 명망이 높은 인물들로 그들이 지난 달 발표한 “거리”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곡 역시 한국 포크/블루스의 전설 이정선의 “우연히”.

“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의 재발견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우연히”라는 곡을 통해 [윤병주와 지인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원곡의 음악적 맥락을 파악하고 편곡의 방향성을 정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은 단순한 연주력의 문제를 넘어선 ‘음악적 센스와 통찰력’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간 공중파의 여러 ‘흘러간 음악 리메이크 프로그램’을 비롯한 숱한 가요 리메이크에서 결여되었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한 순간의 임팩트나 장기 자랑에 목매지 않은 자연스러운 음악과 연주의 향연. 거기에 원곡자인 이정선의 하모니카와 코러스가 맛깔 나게 버무려지며 [윤병주와 지인들]은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편안한 명연’을 펼쳐낸다.


[CREDIT]
녹음: 최성준 @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블루포닉 스튜디오
믹스/마스터: 최성준 @ 801 스튜디오
커버사진: 조현우
커버 아트워크: 이기호 aka Bluce Triple Six
제작: 윤병주, 김락건

프로듀스: 윤병주, 최성준
기타/보컬: 윤병주, 기타: 곽경묵, 키보드: 전상민, 베이스: 최원식, 드럼: 이현준, 코러스/하모니카: 이정선
작사/작곡: 이정선, 편곡: 윤병주, 곽경묵, 전상민, 최원식,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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