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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시리즈 Ⅳ <내셔널 & 인터내셔널>

기간
2019-06-11 ~ 2019-06-11
장소
롯데콘서트홀
장르
국악
관람시간
100분
주최
국립극장
시간
화 20: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2280-4114
소득공제
신용·직불카드 결제 / 현금영수증 신청시 가능
티켓가격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예매달력

ㆍ예매가능 잔여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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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1층 C구역 17열 / 2층 B, C, D구역 1열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 앞에 난간이 설치된 좌석이니 예매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공연소개

국가와 음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공연
세계가 공감하는 고품격 국악 관현악의 정수!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국제 교류 사업을 펼쳐오며 동·서양의 뛰어난 작곡가,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적인 창작 음악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5여 년의 결실을 확인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이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강준일, 임준희, 김대성(위촉)의 작품과 중국 민족음악 작곡가 탕젠핑, 미국 하와이대 교수 토마스 오스본의 작품을 엄선하여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결정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휘는 김성진 신임 예술감독이 맡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객과 첫인사를 나누는 설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강준일

국악 관현악과 해금,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 협주곡 ‘소리그림자(韻影) No.2’

협연 | 해금_정수년, 바이올린_이경선

소나타 형식의 이중 협주곡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찰현악기인 해금과 서양의 대표적인 찰현악기인 바이올린 두 대의 악기가 국악 관현악과 협연된 최초의 곡이다. 특히 간결한 주제의 변주, 바이올린과 해금의 음색배합은 ‘소리그림자’라는 제목처럼 서로가 주인공(실체)와 존재의 투영(그림자)라는 관계를 잘 나타낸다.

임준희

국악 관현악 ‘심향心香 *2018 위촉작

‘2018 마스터피스 - 황병기’(2018)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위촉한 곡으로 황병기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작곡가 임준희가 그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작곡하였다. 관현악적인 음향을 더 다채롭게 하고 형식을 확대하여 창작적인 색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수정하여 선보인다.

김대성

국악 관현악 ‘금잔디’ *위촉 초연

월북 작곡가 리건우의 작품 중 가곡 ‘금잔디’를 중심으로 지영희의 ‘올림채 장단’ (경기도 남부 지역의 무속 무용에 주로 쓰이는 장단)등을 김대성 작곡가가 직접 채보하여 소재로 사용, 작품을 완성하였다. 곡의 전반부에 고구려산성의 모습과 고난 속에서 아픔을 굿거리풍의 서정적인 가락으로 표현하고 후반부에는 우리 민족의 대륙의 기상과 역동적인 힘을 표현한다.

탕젠핑

Tang Jianping

唐建平

비파 협주곡 ‘춘추春秋*국악 관현악 편곡 초연

편곡 | 홍정의, 협연 | 비파_위위안춘 Yu Yuanchun 于源春

1994년 공자의 탄신 2545주년을 기념하여 작곡된 비파 협주곡 ‘춘추’는 중국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중국 비파 협주곡으로 인정받은 곡으로 중국 민족이 지닌 유구한 역사와 휘황찬란하고도 깊이 있는 문화적 성취에 대한 찬송을 표현하며, 음악의 웅장한 기세와 함께 소박하고도 애틋한 선율, 비파의 고난도의 연주 기교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토머스 오즈번

Thomas Osborne

국악 관현악 ‘Haru(하루)’ *2016 위촉작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무위자연’(2016)에서 위촉 초연하였던 작품으로 주기(cycle), 원형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하여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을 ‘해 뜨는 아침’ ‘한낮의 폭풍우’ ‘황혼’ ‘보름달’ 4악장으로 구성하여 표현하였다.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마지막 악장 ‘보름달’을 기존보다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표현하여 곡의 종지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예술감독 · 지휘 │ 김성진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성진 예술감독은 터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이스탄불, 체코 등 세계 각국의 국립단체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깊이 있는 기획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섬세한 지휘를 인정받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연주 단체의 총괄 운영 및 지휘 경험이 풍부한 리더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2019년 4월,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며 국악 관현악의 현대적인 지향점을 재정립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섬세하고 열정적이며 드라마틱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지휘자
지휘자 | 모리스 페레스 Maurice Peress


음악적인 표현력과 정확한 테크닉으로 난해한 곡에도 생명력을 불어넣는 지휘자
작곡자 | 시어 머스그레이브 Thea Musgrave

 

 

해금 협연 l 정수년

‘마음과 소리가 일치된 조화’를 좌우명으로 삼고 해금이 세계화의 흐름 속 한국음악의 특이성과 생명력을 지니도록 작업해오고 있다. KBS 국악관현악단 해금수석을 역임하였으며, 1998년 KBS 국악대상 관악상,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부문, 2007년 제11회 난계악학대상 악학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해금앙상블 대표를 맡고 있다. ‘空, Beautiful Things in Life' 등 솔로 음반 및 ’정수년의 해금세계‘ 독주회 등 국내외 다수의 연주를 하고 있다.

 

 

바이올린 협연 l 이경선

2014 난파음악상 수상과 함께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균형있게 소화하며 활동 중이다.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을 비롯하여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뮤직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았으며, 다양한 국제콩쿨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에 힘쓰며 창원국제실내악축제와 서울비르투오지그룹 음악감독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파 협연 l 위위안춘(Yu Yuanchun, 于源春)

중앙민족악단 단원. 2001년, 16살의 나이에 개인 독주회를 개최하고, 2012년 CCTV 민족기악 TV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비파 연주자다. 미국 카네기홀,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올랐으며, 2006년부터 유네스코(UNESCO)에서 '문명 간의 대화를 촉진한 음악'이라는 주제의 대형 음악회에 특별 초대 예술가로 참여했다. 비파 독주로 진행하는 강의형 음악회를 통해 비파의 문화를 보급하고 영화감독인 왕차우거(Wang Chaoge, 王潮歌)와 중앙민족악단이 선보인 대형 악극 ‘인상, 국악(印象, 國樂)’에서 공동 주연을 맡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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