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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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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후베이, 코로나19 영향에 대응한 상업 소비 촉진 조치 제시

2020-06-23

□ 후베이성(湖北省) 인민정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대응한 상업 소비 촉진 조치(应对疫情影响进一步促进商业消费若干措施, 이하 ‘조치’)》를 출범함.

⚪ 후베이성은《조치》를 통해 25개 조치를 제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의 상업·무역·유통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산업 소비의 양적·질적 발전을 촉진한다고 밝힘.
- 25개 조치에는 △ 비용 및 부담 경감과 어려움 해소 △ 소비 환경 조성 △ 자동차 소비 진작 △ 가전 소비 촉진 △ 빈곤지원 소비 확대 △ 기업 혁신 장려 △ 감독관리 서비스 최적화 등 7가지 측면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됨.

⚪ 그중 자동차 소비 진작과 관련해《조치》는 소비 금융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자동차, 가전 등 업계의 소비 신용대출 발전을 촉진하며 개인소비 대출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제시함. 
- 2020년 후베이성 전체 소비 금융 대출 잔액이 2019년 수준을 웃돌도록 하고, 픽업트럭의 도시 진입 제한도 취소하기로 함.
- 국가 신에너지 자동차 취득세 면제와 중고차 거래 부가가치세 우대 정책을 이행하고 타지의 일부 배출기준이 낮은 차량의 후베이성 진입을 불허하는 중고차 이동 제한 조치도 폐지한다고 밝힘. 또, 여건이 갖춰진 지역에서 후베이성에서 생산한 신차를 판매하는데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장려하기로 함.  

⚪ 《조치》는 가전 소비 촉진과 관련해 가전 생산·판매 기업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스마트·에너지 절감 가전과 통신 제품에 대한 ‘이구환신(以旧换新, 노후 가전제품을 신제품으로 바꿀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도록 장려한다는 방침을 명시함.
- 빈곤지원 소비 확대 조치와 관련해서는 각 지역의 노동조합이 2020년 1인당 500위안(약 8만 5,5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빈곤지원 832 플랫폼(扶贫832平台)’을 통해 빈곤지역의 농부산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한다는 방침도 밝힘.
- 또, 빈곤지역의 농부산품 생산·판매기업이 중국식품박람회, 후베이요리·음식박람회에 참여하도록 하며, 후베이성 기업에 대한 2020년 부스 참가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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