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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나경원, 한국당 왜 한계정당인지 여실히 보여줘"

등록 2019.10.29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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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와 증오의 연설 반복…귀 기울일 내용 없어"

"한국당, 20대 국회 유종의 미 동참 의사 없음 밝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장정숙 대안신당(가칭) 수석대변인. 2019.07.2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장정숙 대안신당(가칭) 수석대변인. 2019.07.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대안신당은 2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왜 한국당이 대안적 정치세력으로 성장할 수 없는 한계 정당인지 여실히 보여준 일방적 주장에 불과했다"고 평했다.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나 원내대표는 거리 집회와 국회를 구분하지 않고 저주와 증오의 언설을 반복했다.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꼬집었다.

장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한국당이 동원할 수 있는 군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며 "오늘 한국당은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동참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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