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데이로, 탈중앙화 지식 허브 ‘프로젝트 델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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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 기반 인공지능(AI) 개발 목표

델타&데이로(대표 한민우)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 허브 ‘프로젝트 델타’를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 델타’는 탈중앙화 된 지식 허브를 표방한다. 이용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정보와 지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모든 참여자들에게 고루 분배하는 지식기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프로젝트 델타’의 서비스 목표는 1.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질의응답 서비스, 2. 이용자들에게 정보 제공에 대한 보상 제공, 3.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서비스로 요약된다.

‘프로젝트 델타’의 지식 플랫폼 안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에 대한 평가, 추천, 팩트 체크 등을 통해 정보를 생산, 축적, 가공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의 추출, 분류, 매핑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빅데이터 분석’ 툴도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델타’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이를 다시 간결한 형태의 정보로 제공한다. 이용자 참여를 통한 지식 데이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게 '프로젝트 델타'의 목표다.

특히 ‘프로젝트 델타’는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 기반 인공지능(AI, Deiro) 개발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검색 서비스의 경우 나열된 검색결과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반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의응답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보다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델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국내 메이저 포탈 출신, 대기업 IT 전문가, 신기술 분야 전문 인력들이 참여 중이다. 델타&데이로는 6월 중 ‘프로젝트 델타’의 프라이빗 세일을 시작으로 프리 세일 및 ICO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 ‘프로젝트 델타’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적 제반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한민우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지식 서비스를 통해 정보 활동의 주인인 이용자들에게 정보의 가치를 돌려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프로젝트 델타’는 이해하기 쉽고 편리한 지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데이로는 ‘프로젝트 델타’의 ICO(Initial Coin Offerings)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델타’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프로젝트 델타 공식 채팅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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