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전세계 통합 배송 'eGS' 공식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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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베이코리아는 전세계 통합 배송 시스템 'eGS'의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eGS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 판매자들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런칭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배송사들과 직접 운임계약을 맺고 eGS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운임 혜택을 판매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분야별 전문 운영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베이 주문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배송까지 가능한 원스톱 툴도 제공한다. ‘eGS 스탠다드’ 이용 시 우체국의 국제 배송 서비스보다 평균 25% 더 저렴하고, ‘eGS 익스프레스’는 국제특급우편(EMS)보다 평균 45% 저렴하다.

eGS 공식 홈페이지가 생기면서 판매고객들은 서비스 소개, 운임, 주요 공지 등 모든 주요 정보들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국가별 세관 정보, eGS 활용 팁 등 판매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나눠져 있던 문의 채널을 한 곳으로 통일, 보다 간편한 문의 접수와 신속한 답변 확인이 가능해 졌다. 판매자 툴에서 국내 택배 픽업신청과 수출신고 번호 등록도 가능하다. 수출신고 접수가 완료된 상품의 신고번호를 등록해두면 별도로 확인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이베이코리아 이중복 글로벌사업실장은 “해외 수출 판매자의 물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eGS 서비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올해 중 eGS 서비스를 통한 픽업차량 지원, 국내 창고 풀필먼트 지원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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