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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0-03-06 ~ 2020-03-15
장소
달오름극장
장르
창극
관람시간
100분
주최
국립극장
시간
화, 금 20:00 / 수, 목, 토, 일 15:00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2280-4114
소득공제
신용·직불카드 결제 / 현금영수증 신청시 가능
티켓가격
R 50,000원 / S 35,000원 / A 20,000원

예매달력

ㆍ예매가능 잔여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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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국립극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아비.방연> 공연을 잠정 연기합니다.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을 별도 취소수수료 없이 관람권 금액 전액을 환불 받으실 수 있으며, 예매 환불 절차는 전화, 문자 등을 통하여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소개

역사의 그늘을 더듬어, 되살아나는 아비의 잊혀진 이야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노매라" 

단종에게 내리는 사약을 전달하는 명을 받았던 금부도사 왕방연. 어린 왕을 홀로 남겨두고 돌아가는 길, 참담한 심정을 읊은 그의 시조로부터 가장 평범한 아비, 방연의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창극 <아비. 방연>은 단종의 충신 왕방연이 왜 사약을 들고 다시 영월로 향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묵직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그려낸 작품이다. 계유정난(癸酉靖難) 이라는 역사의 파도 속 딸의 손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한 아버지의 고뇌와 슬픔이 오랜 세월, 긴 물길을 따라 고스란히 전해진다.

 

국립창극단 x 연출 서재형 . 극본 한아름 . 음악 황호준

환상의 콤비가 선사하는 더욱 뜨거워진 울림

2015년 초연 당시 탄탄한 서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절절한 소리가 어우러져 새로운 감각의 공연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은 <아비. 방연>. 작품 속 애절한 부성애는 누군가의 딸이자, 누군가의 부모인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며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다.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돌아오는 만큼 짙어진 이야기와 새롭게 추가된 음악, 완성도를 높인 미장센으로 더욱 완벽해진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줄거리

단종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한명회를 비롯해 수양대군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자들이 모여 혈맹을 맺는다.
이들은 김종서를 비롯한 실세들을 몰살하고 정권을 찬탈하는데 성공하고, 민심은 어수선해진다.
단종의 총애를 받아온 의금부도사 왕방연은 이러한 상황에 회의를 느끼며 관직을 내려놓으려 하지만 그가 다져온 군권을 노린 한명회가 그를 회유한다. 방연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무남독녀 소사의 혼례가 곧 있었기 때문이다.
왕방연은 소사의 혼례를 지키기 위해 결국 단종을 영월로 유배시키는 책임을 맡는다. 하지만 섬겼던 주군에 대한 죄책감과 어린 단종에 대한 측은지심은 그를 힘들게 한다.
한편 왕위에 오른 수양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쇠약해져 가고, 한명회와 그 측근들은 이를 이용해 단종을 사사할 음모를 꾸민다.
영월에서 돌아온 왕방연은 소사의 혼례를 치르며 애써 근심을 지우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소사가 초야를 치르기도 전, 새신랑 송석동이 끌려가 참수를 당하는데...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출연진

 

도창 김금미

왕방연 최호성

소사 박지현(객원)

단종 민은경

수양대군 김준수

한명회 이시웅

송석동 이광복

성삼문 유태평양

 

 

제작진

 

서재형 Seo Jae-hyung / 연출 Director 
집요하게 파고드는 작품 분석과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어느 장르든 높은 완성도의 작품들을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극 <메디아>, 연극 <오이디푸스><리처드 3세>,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이 있다. 

황호준 Hwang Ho-joon / 작곡·음악감독 Music Composer & Music Director 
국악과 양악을 넘나들며 창극,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 의도에 알맞는 음악을 만들어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극 <메디아><배비장전>, 오페라 <아랑>,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이 있다. 

박애리 Park Ae-ri / 작창 Pansori Music Composer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다양한 대중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다양한 판소리 무대들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스타 소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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