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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정부, 중국 화웨이와 5G 기술 협의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ámbito, El Economista, Silicon Republic 2020/07/10


☐ 7월 7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중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화웨이(Huawei)와 5G 기술 채택 협의를 위한 회담을 가짐. 
-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화웨이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 투자와 국내 5G 기술의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2022년 혹은 2023년 5G 기술 도입을 계획 중으로, 국제경제협상(International Economic Negotiations)부의 호르헤 네메(Jorge Neme) 장관은 현재 경쟁력과 보안성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5G 기술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해당 분야의 글로벌 경쟁과 사이버보안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문제들을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했다고 첨언함.

☐ 한편, 화웨이는 스웨덴 네트워크 장비 업체 에릭슨(Ericsson)과 핀란드의 노키아(Nokia)와 경쟁을 벌이며 5G 기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음.
- 그러나,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일부 서방 국가들이 화웨이의 네트워크 보안에 문제를 제기하며 자국 내 5G 기술 네트워크 장비에서 화웨이 제품 사용을 금지하거나 배제를 논의하고 있음.
- 또한,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화웨이와 또 다른 중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 ZTE를 국가 보안 위협으로 분류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장비를 구매하는 미국 통신 기업들은 연방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없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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