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준생들을 위해 면접 정장을 취급하는 브랜드 마이스윗인터뷰가 취준생 '면접 정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를 비롯해 현재 10개 시와의 협약을 통해 각 지자체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신촌과 사당에 위치한 마이스윗인터뷰에서는 자켓부터 블라우스 또는 탑 나시, 셔츠, 스커트, 팬츠 그리고 수제 구두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꽤나 시간과 노력이 드는 면접 복장을 한 번에 대여해갈 수 있는 각 매장이 지하철역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마이스윗인터뷰 관계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 갈 일이 많지 않아 정장 입는 것 자체가 어색한 사회초년생분들은 면접에 앞서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걱정이 크다. 아무리 주위에서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옷의 알맞은 정도에 대한 기준은 세대 차이나 보는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이 봐주는 것도 사실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면접에 앞서 걱정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과의 협약을 맺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이스윗인터뷰의 정장 대여 서비스와 무료 면접복 협약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