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사학과 동문회는 ‘사학인의 밤’ 행사를 11월 25일 금요일 거구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동문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참여한 동문끼리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고 식사와 담소 시간을 가진 뒤, 윤호권 동문회장(85 사학)과 사학과장 박단 교수(80 사학)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자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호권 동문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었고, 사학과 동문 장학금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도 보고하였다. 사학과 동문들은 모교발전과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더 성대한 동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하기로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