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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 출간: 2022-09-14
  • 페이지: 160
  • 제본형태: 반양장
  • 판형: 13.5*20cm
  • ISBN-13: 9788933114810

본 도서를 이웃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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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800 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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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후 위기를 극복할 골든타임, 지금!

생태적 회개의 길을 모색하다


이 책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핵심만 짚어준다. 그리고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며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키워나가도록, 쓰고 버리는 우리 삶을 성찰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한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14개 주제를 네 단계의 과정으로 심화한다. 첫째 단계는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둘째 단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우리 삶의 방향의 준거로 제시한다. 본문에 수록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회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단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되새기며, 우리 삶을 성찰하여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초대한다. 넷째 단계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 양기석 신부는 생태환경을 위한 사목에 자신을 온전히 내놓은 사람이다. 오직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개인과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책은 본당과 기관 그리고 여러 활동단체에서 활용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추천 글을 통해 의인 한 명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이 책이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아울러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도 기후 위기 시대의 유일한 길이 생태적 회개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김현정 수녀의 곰C 가족 삽화는 기후 위기의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와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모든 피조물임을 유쾌한 풍자로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표지는 코팅하지 않았다. 탄소중립 제로를 향한 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무 심기에 기부한다.​

목차

추천글

시작하는 글 
창조 이야기
우리는 하느님이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역할
일회용품 이야기 
북극곰 이야기
산 위의 얼음도 녹고 있다
식량 위기의 시대가 온다
기후 위기와 난민
석탄화력발전소
판도라의 상자 핵발전소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자원순환 이야기
서구화된 식탁
GMO 이야기
미주 

지은이소개

지은이: 양기석 신부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으로 1999년에 사제로 서품됨. 2022년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농민사목위원회의 위원장이며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그리고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리뷰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2022-11-09 16:44:51 | 윤하정 기자 | 가톨릭평화신문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연일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일상에서는 좀처럼 변화가 없다.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이며 환경문제 전문가인 양기석 신부가 생태적 회개의 길을 모색하는 명쾌한 지침서를 펴냈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며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키워나가도록, 쓰고 버리는 우리 삶을 성찰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한다. 먼저 현실의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 뒤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우리 삶의 방향의 준거로 제시한다. 다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통해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초대하며, 마지막으로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2022-11-09 16:35:36 |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생태환경 사목에 자신을 온전히 내놓은” 양기석 신부가 쓴 책이다. 요즘 천주교 안에서도 기후위기를 주제로 책이 많이 나오는데, 기후 변화와 관련된 현실 문제를 그래프와 도표, 그림 등을 적절히 배치해 이해하기 쉽고,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색이다. 또 우리 삶의 방향의 준거로 제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내용을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생태적 회개의 길을 걸으며 생활 방식을 전환하자고 독려하는 책답게 본문은 재생 용지를 썼고, 표지는 코팅하지 않았다.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무 심기에 쓰인다.

양기석 신부는 1999년 사제로 서품됐다.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농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이며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그리고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상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한 사람이 1년 동안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만큼의 탄소배출을 줄이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한 사람이 1년에 30년생 소나무 0.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이 문제로 저는 본당을 옮길 때마다 소수의 신자들과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가는 곳마다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본당에 비치된 스테인레스 컵을 사용하도록 요구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러면 힘들어 누가 봉사하겠습니까?”라고 싫어하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너무나 쉽게 쓰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 있기 때문입니다.”(42-43쪽)

“검소하고 절제된 삶은 이제 수도자와 소수 시민만의 몫이 아닙니다. 청빈은 물질이 아닌 하느님의 자리를 우리 삶에 마련하기 위한 덕목입니다.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될 덕목입니다.”(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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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2022-10-12 10:19:55 5점

표지와 제목이 나의 시선을 끌었다. 올 여름 무난히도 더워서 여름을 잘 견디어 낸 모든 분들에게 우리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청소년 기후행동 집회에서 한 청소년이 든 피켓의 내용 "기후는 ...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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