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은?

    골다공증 증상과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다공증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 그리고 골다골증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40세가 지나면 남녀를 구분 없이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나 여성의 경우에는 1년에 1.5-2%씩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뼈에 구멍이 많이 나타나게 되어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변화 됩니다.



    골다공증은 몸속의 어느 뼈에나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체중을 받는 뼈, 척추, 골반뼈, 갈비뼈 등이 걸리기 쉽고, 사람의 일생 동안 여성 노인의 3분의 1, 남성 노인의 6분의 1 이상이 골반뼈 골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은 대게 35세 전후가 되면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폐경 이후에 골밀도가 정상밀도 이하로 급격히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여성은 태생적으로 뼈가 작으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 현상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4명중 1명꼴로 골다공증이 발생됩니다. 반대로 남성은 골다공증에 걸리는 확률이 훨씬 적으며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여성보다는 천천히 진행되게 됩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의 초기 증상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때때로 요통이 있는 정도인데, 대게 건강검진 골밀도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견 없이 골다골증이 더 진행된 상태가 되면 요통이 심해져 키가 줄며 척추가 구부러지고 등이 굽게 현상이 발생됩니다. 또 골반, 팔 팔목 관절 등이 조금만 부딪쳐도 쉽게 부러집니다. 추가적으로 잇몸이 나쁘고 충치가 잘 생기며 잘 못되는 경우사탕을 먹다 이가 떨어져 나오는 것 역시 뼈가 약해진 골다공증 증상의 증거가 되는 것으로 볼 수있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육식 위주의 식단 ,일사량 부족,  운동 부족, 칼슘 부족, 저체중 등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위장이나 소장 절제수술로 인한 칼슘 흡수 부족, 가족력, 간과 신장 질환으로 비타민 D3를 만들지 못해 비롯된부갑상선항진증, 칼슘 흡수 부족으로 뼈로부터 혈액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위산 부족인데, 칼슘이 소장에서 흡수되기 위해서는 먼저 위산에 의해 이온화되어야 하는데 연구 조사에 의하면 폐경 여성의 40%가 극심한 위산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위산이 부족한 사람은 굴껍질로 만든 탄산칼슘을 4%밖에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칼슘 부족 현상을 겪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 하나는 폐경기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감소 때문인데, 사람의 뼈는 낡은 뼈세포가 없어지면 새로운 뼈세포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되는데,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황체호르몬이 거의 제로가 되면 낡은 뼈세포가 없어져 구멍이 생겨도 새로운 뼈세포를 만들지 못하여 구멍을 메우지 못하므로 점점 골다공증이 진행됩니다. 골다공증은 폐경 직후 5년간 급속히 진전되기 때문에 이때가 되면 칼슘 복용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됩니다.사람의 혈액은 항상 어느 정도 알칼리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육식을 하면 혈액이 산성이 되므로 우리 몸은 즉시 뼈에서 알칼리성인 칼슘을 빼내어 혈액을 일정한 알칼리성으로 유지합니다. 이 때문에 육식을 좋아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 것입니다. 육식을 하루 47g에서 142g으로 늘리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2배로 증가하는데, 이는 뼈에서 혈액으로 그만큼의 칼슘을 빼 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육식을 즐겨 먹는 사람은 반드시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을 너무 안 쪼이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햇볕을 쪼이면 피부에서 콜레스테롤로부터 비타민 D3가 만들어집니다. 햇볕을 많이 쪼이면 피부암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강한 햇볕은 피하고, 자외선이 적은 아침 나절을 이용하되 자외선 차단 크림도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중독, 코티손약을 오래 복용한 사람도 골다공증이 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10% 가량 더 뼈가 약해집니다. 담배의 니코틴이 코티솔을 생산하게 하고, 코티솔이 많으면 비타민D의 대사가 장애를 받아 골다공증이 되기 쉽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40대에 반백이 되는 사람이 골다공증에 잘 걸린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비타민 D가 더 강한 비타민 D3로 전환 되는 데 필요한 간의 기능을 방해하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뼈 형성을 억제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B6, 엽산이 결핍되게 하여 콜라겐 결합이 잘 되지 않으므로 뼈가 약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섭취할 경우 일주일에 3번 미만으로 제한하고, 한번에 맥주 1컵 반, 와인 1잔, 양주 작은잔으로 1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으며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합니다. 커피에 설탕을 넣어 먹으면 여러가지로 나쁩니다. 차라리 블래커피에 우유를 넣어 먹는 것이 칼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 역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고 마그네슘이 적어 뼈의 탄성을 약하게 하므로 권할 만한 것이 못 됩니다.


    콜라등 청량음료는 인산이 많아 칼슘흡수가 억제되어, 혈액에 칼슘농도가 떨어져 뼈에서 칼슘을 빼내게 됩니다. 게다가 체액을 산성으로 만드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실제 콜라를 많이 마시는 여자아이는 폐경기에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되니 되도록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90%의 소금이 소변으로 배출되며 칼슘도 함깨 배출됩니다. 500mg의 소금이 배출될 때마다 10mg의 칼슘이 소변으로 손실되므로 짜게 먹지 말아야 합니다. 가공식품, 통조림에는 소금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뼈의 건강은 물론 고혈압에도 좋지 않습니다. 반대로 소금 섭취를 반으로 줄이면 칼슘을 하루 16mg씩 덜 섭취해도 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녹색야채에는 칼슘, 비타민 k, 붕소 등 뼈에 필요한 여러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붙을 수 있게 도와주고, 붕소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켜 뼈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신장에서 비타민 D3를 10배나 강한 D3로 전환시켜 줍니다. 따라서 채소를 많이 먹어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칼슘, 비타민K, 붕소가 많은 음식 :케일, 파슬리, 상추

    비타민K : 브로콜리, 상추, 양배추, 시금치, 귀리, 통밀

    칼슘 : 무말랭이, 배추, 해초, 시금치, 견과류, 참깨, 밤, 호두, 콩, 된장

    마그네슘: 해초, 밀의 씨눈, 아몬드, 된장, 시금치,현미


    이상으로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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