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은행이 주가 하락 등으로 자본 증액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의 주요 자회사인 퍼시픽 웨스턴 은행은 이날 최근 자료로 경신된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퍼시픽 웨스턴 은행은 팩웨스트 뱅코프의 완전 자회사로 중견기업과 벤처에 지원을 받는 기업들에 대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는 은행이 여러 연방 기관을 활용하는 등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조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는 지난 3월 20일 현재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보호 대상인 예금이 전체의 6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의 일부 내부 관계자들은 지난주부터 주가가 급락하면서 지분을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9시47분 현재 9% 하락한 11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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