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한 수법으로 법망 피해서 추진
북구청 섣불리 허가, 행정소송 패소
온정으로 대한 주민들, 터전 내몰려
성정치 세력, 평화의 종교라고 선동
일부다처제 이슬람 혁명 행보 의심
비판했다 도륙당한 사례, 남 일 아냐

자유민주 파괴, 포교 일환 직시해야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주택 밀집 지역 한가운데 이슬람 사원을 건축 중인 모습. ⓒ주민 제공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에 강행되고 있는 이슬람 사원 건축에 대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법망을 피하여 추진되어 왔다”며 “이슬람의 이중성과 지하드의 폭력성에 무지한 당국과 언론들은 크게 각성하라”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27일 논평에서 “강행자들은 경북대학교에 유학을 온 이슬람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집한 국내 이슬람 추종세력들”이라며 “이 이슬람 사원은 애당초 대구 북구청이 실태를 파악했더라면 허가를 내줄 수도 없는 것인데 북구청이 섣불리 허가했다가 나중에 취소하려고 행정소송을 내어 오히려 2021년에 패소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기회로 이슬람사원 건축을 강행하는 측은 반대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 원씩 벌금을 때리고 공권력(경찰)을 동원하여 사원 건축을 강행하여 온 것”이라며 “더군다나 이슬람 사원을 추진하는 세력의 일부는 반인권적 테러조직 텔레반을 지지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라고 선동하는 형국”이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국내 언론은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주민들을 혐오와 차별세력으로 폄하하고 나아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민변, 정의당 등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은 대한민국 주권자인 대현동 주민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이를 빌미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이 사태에 대해 먼저 “밀집한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축을 강행하는 것은 현주민에 대한 심각한 거주권 침해”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대현동의 주민들은 처음에 외국에서 유학을 온 이슬람 학생들을 호의적으로 대하고 이들이 학업을 잘하도록 돕고자 하는 온정적인 마음으로 대했다고 한다”며 “그러나 이들은 지난 10년간 은밀하게 집단 생활을 하면서 주택을 구입하고 처음엔 집을 개축하는 것처럼 추진하다가 주택을 일부 매입하여 이제는 대놓고 절도 교회도 들어설 수 없는 주택가 내에 이슬람 사원을 짓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로한 일부 대현동의 주민들은 이슬람 사원측 인사들이 무리 지어 돌아다니며 위협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고 있는 딱한 처지”라며 “성정치 세력들과 편향된 언론들이 꾸란에 명시된 이슬람의 이중성과 지하드의 폭력성을 간과하고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고 선동하는 사이에 주권 침해의 심각한 위기가 다가온 것”이라고 했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샬롬나비는 이어 “종교시설을 지을 수 없는 주택가 내의 무리한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자유가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편파적인 역차별”이라며 “홍준표 시장은 현장에 가서 주민들의 입장을 한 번이나 들어 보았는가. 이슬람 사원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행태는 자유가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부당한 역차별”이라고 했다.

이어 “이슬람 사원측 인사들이 위세를 떨며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고, 한적한 골목에서 연로하신 주민의 얼굴에 손가락질을 한다면 주민들이 겪는 심리적 위협감은 심각한 지경이 아니겠는가. 경찰을 대동해서 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주민 어르신들을 연행하고 항의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원 벌금을 때리는 것이 이슬람 포교의 방식인가. 이들에게는 현지의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이슬람 정치세력들의 기반을 구축하여 장차 일부다처 이슬람 혁명을 위한 행보가 아닌가”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정작 대현동 주민들은 피해를 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쪽인데 이슬람 사원은 인권을 빌미로 피해자 혹은 소수자 논리를 강변하고 대다수 국내 언론도 이에 동조하는 형국”이라며 “심지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서에도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미화하고 있다. 과연 중동의 오일 머니가 국민 주권을 맞바꿀 수 있을 만큼 달콤한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이슬람의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만평을 실었다가 기관총으로 도륙을 당한 프랑스 신문사 직원들의 죽음은 과연 머나먼 남들의 이야기인가”라고 했다.

한국교회를 향해선 “이슬람 혁명의 역사적 교훈을 망각하지 말고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슬람 사원 강행은 이슬람 독재와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이 결탁한 정치행위이다. 이것은 종교의 자유와 소수자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국민주권을 침해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오히려 자유민주의 헌법적 가치를 파괴하는 이슬람 포교의 일환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사회를 향해선 “이미 유럽사회의 여러 나라들이 문화적 다양성이란 명분하에 이슬람 문화를 허용하였다가 이제는 자신의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그들의 빈발하는 테러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문화적 다양성이란 명목으로 진행되는 불법적인 이슬람 사원의 건축의 강행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