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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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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수 4년 만의 재대결 '수성이냐 교체냐'

전보근 기자2022.05.23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의
주요 공약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성주군에선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군수 자리를 놓고 맞붙어
득표율 1, 2위를 기록했던 두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칩니다.

두 후보의 핵심 공약을
전보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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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병환 후보.

군수 재임 기간 성과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 이병환 / 성주군수 후보(국민의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국도 6차로 확장,
참외 조수입 3년 연속 5천억 달성, 이러한 모든 성과들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군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군정 연속성을 강조한 이 후보는
여당의 이점을 살려 교통 관련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병환 / 성주군수 후보(국민의힘)]
"철도 유치에 따른 역세권 개발, 문양에서 성주로 들어오는
경전철 연결, 이러한 굵직한 사업들을 더 추진해서
정말 성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잘 사는
옛날의 영화로운 성주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참외를 주축으로 한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과
13층 규모의 아파트 공급,
파크골프 등 체육시설을 늘리는 것도 공약에 넣었습니다.

전화식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전 후보는 지역의 새로운 4년을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고 외칩니다.

[인터뷰 / 전화식 / 성주군수 후보(무소속)(지난 4일)]
"국가 기간 산업은 국가에서 배치하는 사업 아닙니까?
그것밖에 치적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면 4년간 뭘 했느냐..
4년간 못 한 것을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하겠다고 인사말을
가끔씩 하던데 한 번 안 된 사람은 영원히 안 되는 겁니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참외 활용과
농가 경영비 절감 방안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 전화식 / 성주군수 후보(무소속)]
"명품 참외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천에 널브러진 참외 저급과를 전량 수매하고
액비를 전량 무상 공급하도록 저의 1호 공약으로 선택했습니다."

또, 성주 토박이답게 대중교통 개선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을 약속하며
일상 속 문제도 짚었습니다.

4년 전 687표 차로 울고 웃은 두 후보.

현직 프리미엄과 무소속 돌풍 재현을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CG : 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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