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기업 개요
동사 소속 아티스트로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음. 주요 종속회사의 경우, 공연기획(드림메이커), 광고대행(SM C&C), 영상 콘텐츠 제작(키이스트, SM C&C)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2021년 말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음반/음원이 42%로 가장 높으며, 매니지먼트 14%, 광고대행 13%, 영상콘텐츠 제작 12% 등으로 구성.
투자포인트
1) 7년차 NCT가 보여줄 공연 모객력 : 동사는 2Q22부터 슈퍼주니어와 NCT127 등을 필두로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 개시 예정. 특히 팬데믹 기간 중 빠르게 팬덤 규모가 성장한 NCT가 높은 실적 기여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동사의 공연 부문 매출은 2019년 1,065억원 → 2020년 264억원 → 2021년 225억원을 시현하며 팬데믹 이전 대비 약 80% 급감한 상태. 팬데믹으로 인해 동사 Top-line은 최소 20% 이상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 오프라인 투어 재개로 동사의 2022년도 매출을 전년대비 21% 이상 성장한 8,497억원으로 전망
2) 에스파의 빠른 성장 속도 :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한 신인임에도 음반·음원·유튜브 모든 지표에서 고연차 아티스트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데뷔 음반 초동이 2~3만장 수준이었는데, 에스파가 발매한 데뷔 앨범은 초동 27만장, 총판 64만장 판매 기록. 에스엠이 그동안 런칭했던 신인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
3) 블록체인 기반 ‘P2C(Play To Create)’ 생태계 구축 돌입 : 동사는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을 통해 Binance와 The Sandbox와 블록체인 분야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한 MOU를 체결. 동사는 P2C(Play To Create)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
케이팝 트렌드 세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목표주가 11.2만원은 2022~23년(E) 평균 EPS 2,959원에 Target PER 38배를 적용해 산출. 오프라인 공연 재개가 동사 실적 회복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동사는 회복되는 실적 외에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P2C(Play To Create) 생태계 구축 관련 신사업도 진행속도와 구체화 수준에 따라 동사의 Multiple 확장 요소로 작용 될 수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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