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한주를 마무리하는 WeeklyON의 주간 호스피탈리티 뉴스레터 WeeklyOFF입니다. 익스피디아의 여행 구매 경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행 정보 탐색을 위해 OTA,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호텔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을 예약하기까지, 몇 분 동안 몇 개의 페이지를 비교할까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여행 예약 과정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온라인으로 여행을 예약하기 전 45일 동안 평균 303분, 141페이지의 여행 콘텐츠를 비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 계획 초기에는 하루에 약 2.5페이지를 가볍게 탐색하지만, 예약 전 며칠간 급격히 증가해 예약 당일에는 25페이지 이상을 조회하죠.

익스피디아의 여행 구매 경로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여행 정보 탐색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로 활용하는 채널은 OTA(온라인 여행사),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항공사 및 호텔 웹사이트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그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은 OTA로, 전체 여행객의 80%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른 채널을 통해 예약하더라도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OTA를 한번씩은 방문하는 것이죠.

또 여행객들의 19%는 여행 광고가 예약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는데요. 아름다운 사진(52%), 특별한 프로모션(46%), 흥미로운 경험(41%)이 포함된 광고가 더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여행객의 평균 숙박 요금은?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부터 7월초 숙박업종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어요. 국내 여행객들의 평균 숙박 요금은 지난해보다 4% 증가한 27만2000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숙박업종으로 나눠보면 호텔이 32만6325원으로 가장 높았고 리조트 및 콘도가 18만312원, 민박 및 게스트하우스가 10만282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이용 비율이 높은 숙소의 유형도 달랐습니다. 서울은 전체 호텔 매출액의 44%를, 강원도는 전체 리조트와 콘도 매출액의 36%에 차지했죠. 경상도는 전체 민박 및 게스트하우스 매출액의 30%를 기록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숙박 매출액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3%)과 제주도(-18%)로 나타났는데요. 팬데믹 기간 동안 수요가 아주 높았던 두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의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가 가장 가파른 곳은 충청(33%)으로 촌캉스 열풍이 이어지면서 민박 및 게스트하우스의 매출이 329% 급증했네요.

1️⃣ 상반기 관광 회복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6월 외국인 입국자수, 2019년의 65% 수준 회복
• 상세설명: 올해 상반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2019년 상반기 대비 66.2%, 외국인 입국자수는 52.5%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월 외국인 입국자수는 2019년의 65% 회복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방한객수를 기록했습니다.
• 제주는? 내국인 수요는 감소한 반면 제주를 찾는 외국인은 늘어났습니다. 제주공항의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6.3% 감소했지만 제주를 찾은 국제선 승객은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 농어촌민박 기준 👉[전체 뉴스 보기]

3️⃣ 내국인 공유숙박 👉[전체 뉴스 보기]

4️⃣ 단체 패키지 선호 👉[전체 뉴스 보기]

• 한줄요약: 올해 상반기, 단체 패키지 선호도 증가
• 상세설명: 단체 패키지 해외여행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31.9%의 선호도를 보이던 단체 패키지 여행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1년 23.6%까지 하락했는데요.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28.5%로 증가했습니다. 
• 개별여행은? 개별여행의 선호도는 2017년 51%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58.4%까지 증가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는 54.3%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5️⃣ 블레저 시장 전망 👉[전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