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쿠치나 2024] AI와 함께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기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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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세계 최대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가 개막했다. 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에 삼성만의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대표 미슐랭 스타 셰프, ‘안드레아 버튼(Andrea Berton)’이 진행하는 삼성 라이브 쿠킹쇼

▲ 이탈리아 대표 미슐랭 스타 셰프, ‘안드레아 버튼(Andrea Berton)’이 진행하는 삼성 라이브 쿠킹쇼

 

삼성전자는 16일부터 5일간 5명의 셰프와 함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했다. 참여한 셰프 중 이탈리아 대표 미슐랭 스타 셰프인 안드레아 버튼(Andrea Berton)은 레시피 검색과 저장, 식재료 관리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푸드 통합 플랫폼인 삼성푸드와 빌트인 신제품 애니플레이스 인덕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냉장고 등으로 갖춰진 삼성의 AI 주방을 통해 직접 요리를 하며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드레아 버튼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 안드레아 버튼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AI로 하나된 새로운 주방

쿠킹쇼가 시작되자 안드레아 버튼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시연했다. 그가 감자를 냉장고에 넣자,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감자를 인식해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주었다. 또한 삼성푸드는 보관 중인 식재료로 여러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소비자들은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할 수 있다.

안드레아 버튼이 선택한 레시피가 삼성푸드를 통해 인덕션과 오븐에 전달되고, 온도와 조리 시간은 자동으로 설정된다. 오븐이 알아서 요리하는 동안 그는 애니플레이스 인덕션7형 터치스크린 ‘AI(AI Home)’을 통해 남은 레시피를 확인하며 쿠킹쇼를 진행했다.

유로쿠치나 2024 방문자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쿠킹쇼를 관람하는 모습

▲ 유로쿠치나 2024 방문자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쿠킹쇼를 관람하는 모습

 

이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요리할 수 있는 시대

라이브 쿠킹쇼가 마무리되고 안드레아 버튼은 실제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삼성의 여러 제품을 사용 중이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주방을 경험할 수 있는 AI 기능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쿠킹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혹은 음식 사진만으로 레시피를 추천받고 조리기기에 전달하는 기능을 언급하며 이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셰프로서 많은 사람들이 삼성의 AI 기기와 함께 여러 음식을 직접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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