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지나온 삶과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00:30:55
  • -
  • +
  • 인쇄
신천기 41년 2월 4일(서기 2024년 음력 12월 25일) 일요일 아침 8시 25분에 이 글을 쓰다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삼대 외동이신 내 아버지에게서 11명의 아들과 딸 하나가 났다. 그중 나는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할아버지가 받은 계시(태몽)에 따르면 나는 하늘로부터 난 아이라 하셨다.

조선 시대 우리나라의 법에 따르면, 가족 중 하나가 왕이 되면 나머지 형제와 가족들은 다 대궐 밖으로 나가서 살아야 했다. 이들이 나와서 산 곳이 과천이었고, 내시들은 인덕원에 살았다. 과천은 우리 조상들(효령대군의 후손들)이 살았던 고향이다.

8.15 광복 후 흩어졌던 친척과 가족들이 고향으로 모여 왔다. 하나 집에는 쌀 한 톨 없었고, 일본이 전쟁에서 항복한 후라 일제(日帝)가 주던 배급도 중단되었다. 해서 우리 형제들은 부잣집에 가서 일해 주고 밥을 얻어먹고 살아야 했다.

해방 후 고향에 모였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다시 대도시 서울로 모였다. 해서 서울역 앞 도동(桃洞)과 서울탑골공원(파고다공원)은 지게꾼과 거지들의 모임터가 되었다. 장충단공원 주변도 지게꾼과 거지들 수천, 수만 명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

이를 본 김구 선생은 외국에서 밀가루를 빌려 와 무료 식당을 만들어 국민들이 굶어 죽는 것을 면케 하였다. 이러한 일들을 본 자가 누구인가? 이를 본 세대들은 이제 나이를 먹어 거의 죽고 남은 자가 얼마 없다. 이 사실을 누가 후대에 전할 것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죽은 독립군들도 많았다. 나는 6.25전쟁 당시 최전방 전투병이었다. 제대 후, 이전에 서울에 사 둔 집(당시 가옥 등기를 하지 않았음) 두 채에 찾아가니, 그곳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그 사람들에게 그곳은 우리 집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들은 “이 집이 너희. 집이라는 증거를 내놓아 보라.” 하였다. 아는 고향 변호사를 통해 집을 되찾으려 했으나, 증명할 방법이 없어 되찾지 못했다. 이것이 이때의 정치적·사회적 현실이었다. 나는 군에 갔다 온 이후 집 두 채를 잃은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촌을 잃어버리셨다. 아담 때도, 모세 때도, 솔로몬 때도, 예수님 초림 때도 법이 있었다. 그리고 주 재림 때인 오늘날도 이 세상에는 법과 법관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 새 언약이 있으며, 이때 구원받지 못하면 지옥으로 간다 하셨다. 세상 끝은 추수 때이고(마 13:39), 추수꾼은 예수님과 천사들이다(마 13:39, 24:30-31). 한데 약 5장에 “말세(세상 끝)에 너희가 재물을 쌓았다.” 하셨고, 딤전 6장 10절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하셨다. 또 새 언약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재앙)를 받는다고 하셨다. 지금 추수 때가 되었고, 계시록이 실상으로 이루어져도 세상은 이를 믿지 않고, 추수하는 자들에게 핍박만 일삼고 있다.

계시록은 재창조의 설계도이다. 신천지는 계시록 성취 때 계시록으로 마치 도장을 찍은 것같이 창조되었다(계 7장, 14장). 그리고 새 언약 계시록을 통달하였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새 언약 계시록을 다 가감하였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신천지와 개신교·천주교가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으로 시험을 쳐 보면 알 것이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왜 시험에 응하지 않는가? 예수님은 계 6장에서 배도자들을 심판하신 후, 계 7장과 14장에서 초림 때 뿌린 씨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고 인쳐서 신천지 12지파를 창설하셨다. 이곳 신천지 12지파는 계시록 성취 때 계시록대로 창조한 곳이다. 확인해 보라.

이 추수 때는 세상 끝이고, 추수꾼은 예수님과 천사들이다. 기독교 세상의 종말이요 추수 때인 오늘날, 신천지는 예수님과 천사들이 함께 추수해 주심으로 급성장하였다. 곧 심판(계 18장)이 시작될 것이다. 아멘.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