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무기, 방어수단이자 잠재적 반격수단"

푸틴 "핵무기, 방어수단이자 잠재적 반격수단"

2022.12.08. 오전 01: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러시아 본토 내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 이후 또다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푸틴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수단이자 잠재적 반격수단으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가장 앞선 핵무기들을 갖고 있지만 휘두르고 싶지 않다면서 이러한 무기는 억지 수단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들은 미국처럼 다른 나라에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았다며,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와 동맹을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