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구글 자율주행 차량 개발 자회사 웨이모가 로보택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날씨 지도를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날씨 데이터를 수집, 기상청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구글 자율주행 차량 개발 자회사 웨이모가 로보택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날씨 지도를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날씨 데이터를 수집, 기상청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최대 철강사 티센크루프(Thyssenkrupp)가 영국 화학회사 존슨 매티(Johnson Matthey)와 블루 암모니아 솔루션에 협력한다. 티센크루프 우데의 암모니아 공정 기술과 존슨 매티의 수소 전문 지식을 결합해 블루 암모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블루암모니아는 석유화학 공장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블루수소를 이용해 만든 암모니아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센크루프 자회사 티센크루프 우데는 존슨 매티와 완전 통합형 블루 암모니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모니아의 역할은 농업 분야의 비료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에서 탈탄소화 운반체이자 수소 에너지 공급업체로 확대됐다. 암모니아가 순수 수소보다 저장과 운송이 용이해서다. 티센크루프는 "저탄소 암모니아의 이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과 해운 부문과 전 세계 산업 가치 사슬에서 사용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수소를 포집, 저장 및 운송 할 준비가 된 선도적인 에너지 전환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존슨 매티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여주는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해 수소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최대 IT 기업 얀덱스(Yandex)가 배달 로봇을 대량 생산한다.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 증가에 따라 로봇 생산량을 늘린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로봇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얀덱스가 배달 로봇을 대량 생산하는 건 경제적 이유가 크다. 대량 생산시 1대의 생산 단가가 1.5배 가량 절감된다. 대량 생산 능력도 갖췄다. 러시아 디지털 운송·물류 협회(Digital Transport and Logistics Association)에 따르면 얀덱스는 계약업체의 기존 역량으로 대량 생산 시 월 100개를 생산해 1년 내 약 1000대의 로봇을 조립할 수 있다. 다만 지리적 확장과 장치 사용으로 인해 새로운 역량 창출은 필요해 보인다. 안톤 샤파린 러시아 자동차연합 부회장은 "기존 부품공급과 연결하면 얀덱스가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배달 기사의 급여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배달 로봇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얀덱스의 배송 로봇 무게는 70kg이며 최대 속도는 8km/h(5mph)이다. 6개의 전동 구동 바퀴가 있고 앞 차축은 독립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