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문화생태계 위협하는
도서정가제 개악반대 지지서명에 함께해주세요!! *


전국 골목골목에 있는 책방과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전합니다.

2020년 7월, 3년마다 재검토를 거치는 도서정가제 관련 법규에 대해 문체부는 오랫동안 민관협의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된 합의안을 무시하고 갑자기 도서정가제 재검토를 통보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다는 미명 하에 다시 과도한 할인이 자행된다면 동네책방들의 생존은 담보할 수 없습니다.  

이에 책문화활동을 하는 10여개의 유관단체와 전국 300여 곳의 책방이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회장 정병규/이하 책방넷)를 중심으로 지난 8월 19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도서정가제 개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 발표 후, 많은 독자와 작가, 작은 출판사를 중심으로 관련내용을 공유하며 지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서정가제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 기사나 글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한데 모아 건강한 출판문화생태계를 지키고 도서정가제 개악반대를 위한 행동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의 성명서를 읽어보시고,  도서정가제 개악반대 지지서명과 행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_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드림 (회장 정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