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가의 열두 달

카렐 차페크 지음 | 펜연필독약 펴냄

정원가의 열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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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6.20

페이지

224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드닝 #계절 #생명 #에세이

상세 정보

바쁜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질 때
정원가가 기록한 생명력 넘치는 정원의 열 두달 풍경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렐 차페크의 정원 에세이집. 1929년 프라하에서 처음 출판되어 전 세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거의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정원 애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오늘의 책으로 읽히고 있는 가드닝 분야의 독보적인 고전이다.

열두 달이라는 계절의 한 바퀴를 거치는 동안 정원에서, 또 정원가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원을 가꿔본 이들 모두가 깊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카렐 차페크 특유의 위트 어린 시선으로 펼쳐져 있다. 또한 정원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작가의 철학적 메시지가 책을 읽어갈수록 묵직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카렐 차페크는 프라하에 살면서 그의 형 요제프 차페크와 오랫동안 정원을 함께 가꾸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카렐 차페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글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은 형 요제프 차페크의 작품이다. 책에는 고전의 향기가 묻어나는 초판 오리지널 삽화를 그대로 수록했다.

한국어로 두 차례 출판된 적이 있으나 오랫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이 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십여 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편집을 거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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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John Koo님의 프로필 이미지

John Koo

@johnkoo

특별한 목적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소소한 정원가의 일상에서 인생을 보고 자연의 섭리를 알게 되고. 햇살을 맞으며 읽기 좋은 책

정원가의 열두 달

카렐 차페크 지음
펜연필독약 펴냄

1개월 전
0
구름빵님의 프로필 이미지

구름빵

@cloud_ppang

정원과 사랑에 빠진 사람의 사랑 넘치는 과장법

정원가의 열두 달

카렐 차페크 지음
펜연필독약 펴냄

10개월 전
0
양파님의 프로필 이미지

양파

@yangpa

내가 정원가가 되면 다르게 읽힐 책

정원가의 열두 달

카렐 차페크 지음
펜연필독약 펴냄

10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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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렐 차페크의 정원 에세이집. 1929년 프라하에서 처음 출판되어 전 세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거의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정원 애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오늘의 책으로 읽히고 있는 가드닝 분야의 독보적인 고전이다.

열두 달이라는 계절의 한 바퀴를 거치는 동안 정원에서, 또 정원가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원을 가꿔본 이들 모두가 깊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카렐 차페크 특유의 위트 어린 시선으로 펼쳐져 있다. 또한 정원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작가의 철학적 메시지가 책을 읽어갈수록 묵직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카렐 차페크는 프라하에 살면서 그의 형 요제프 차페크와 오랫동안 정원을 함께 가꾸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카렐 차페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글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은 형 요제프 차페크의 작품이다. 책에는 고전의 향기가 묻어나는 초판 오리지널 삽화를 그대로 수록했다.

한국어로 두 차례 출판된 적이 있으나 오랫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이 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십여 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편집을 거쳐 만들어졌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 많은 정원가들이 첫손에 꼽는 책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렐 차페크의 정원 에세이집. 1929년 프라하에서 처음 출판되어 전 세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거의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정원 애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오늘의 책으로 읽히고 있는 가드닝 분야의 독보적인 고전이다.
열두 달이라는 계절의 한 바퀴를 거치는 동안 정원에서, 또 정원가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원을 가꿔본 이들 모두가 깊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카렐 차페크 특유의 위트 어린 시선으로 펼쳐져 있다. 정원가의 기쁨과 욕망, 기대, 좌절, 조바심, 안달의 마음 등이 생생하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으며, 정원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작가의 철학적 메시지가 책을 읽어갈수록 묵직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글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은 그와 많은 작업을 함께 했던 형 요제프 차페크의 작품이다. 책에는 고전의 향기가 묻어나는 초판 오리지널 삽화를 그대로 수록했다.

평생 정원을 손수 가꾼 체코 문학의 거장
카렐 차페크는 희곡 《R.U.R.》을 통해 ‘로봇robot’이라는 말을 최초로 쓴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발랄한 구어체로 현대적인 체코 문학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체코인들 대다수는 주저 없이 카렐 차페크를 꼽는다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작품 세계 때문에 그토록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듯하다.
작가이면서 평생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카렐 차페크를 설명하는 말들은 매우 많다. 그러나 그 많은 말들 앞에 놓일, 그의 일상의 뿌리가 되는 정체성은 아마도 ‘정원가’라는 세 글자일 것이다. 그는 프라하에 살면서 형 요제프 차페크와 오랫동안 정원을 함께 가꾸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카렐 차페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는 실제 선인장 애호가였으며 고산 꽃과 희귀종 식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새로 발견한 교배종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던 못 말리는 정원 덕후였다.
미국의 작가 벌린 클링켄보그는 이 작품을 소개하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차페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정원가의 열두 달》은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다소 주변적인 작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가드닝을 단지 인생의 일부분이라고 오해하기 때문이다. 차페크를 비롯한 정원가들은 오히려 인생을 가드닝의 일부분으로 여기는데 말이다.”

많은 이들이 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책
이 책은 한국어로 두 차례 출판된 적이 있으나 오랫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이 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십여 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편집을 거쳐 만들어졌다. 정여울 작가를 비롯해 이 작품을 특별히 아끼는 이들이 재출간을 응원하며 추천의 말을 보내주었고,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문화원 원장과 이명석 문화비평가가 책 서두에 각각 작가와 작품에 대한 안내의 글을 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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