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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소비 촉진 위한 ‘1호점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2020-10-20
□ 후난(湖南) 정부가 소비 촉진을 위해 ‘1호점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함.
⚪ 최근 후난성 발전개혁위원회(湖南省发改委) 등 18개 부문이《소비 진일보 촉진을 통한 내수 확대에 관한 약간의 조치(关于进一步提振消费扩大内需的若干措施, 이하 ‘조치’)》를 제정하며, 총 8개 조항의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일상화하는 것을 바탕으로, 후난성의 소비를 보완하고 소비 잠재력을 한층 더 발산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동시에 시행한다는 방침임.
⚪ 《조치》는 △ 후난성 내부의 시장 공급 최적화 △ 도농 융합 소비 네트워크 건설 △ 소비의 온·오프라인 양방향 촉진 △ 자동차 소비 안정화 및 확대 △ 문화·관광 소비 진작 및 개선 △ 정보 소비 확대 및 고도화 △ 녹색 스마트 건강 소비 장려 △ 소비 안심 환경 조성 및 최적화 등 8개 방면에서 실질적인 세칙을 구체적으로 제정했음.
- 특히, 창사(长沙) 등지에서 ‘1호점 경제’, ‘1호 경제’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1호점’에 대한 특별 보조금, 임대료 금리 할인 및 저금리 대출 등 우대 조치를 검토할 것을 분명히 밝힘.
⚪ 후난성 발전개혁위원회는 “1호점 경제는 1호점 진출뿐만 아니라 신제품 첫 출시도 포함돼, 중국 각지에서 소비 중심 도시를 조성하고 도시의 상업적 매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함.
- 《조치》는 후난성의 양질의 공급 부족, 구매력 외부 유출 등 소비 분야의 장애물과 난제들을 해소하고 소비를 제약하는 체제적인 장애물을 극복해,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고 소비 전망을 한층 더 안정화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음.
*1호점 경제(首店经济): 업계 대표 브랜드나 새로 유행하는 브랜드가 특정 지역에서 오픈한 최초의 매장을 가리킴. 첫 매장을 열어 브랜드 가치와 지역 자원을 최적으로 결합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키는 경제 형태로, 현재 중국에서 주목받는 1호점으로 코스트코, 쉑쉑버거 등이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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