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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홍콩은 11월 말 부터 트래블 버블이 시행 될 예정이다. 트레블 버블은 "특정 국가 여행자 격리 면제' 협정을 말한다. 현재 여행 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은 이유는 바로 격리 때문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현재 코로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방역 우수국가 이기도 하고 국가 자체가 도시국가이기에 여행 업계에서는 이 트레블 버블의 시작으로 다른 국가로 확대 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최근 여행 분석 회사인 포워드 키즈(ForwardKeys)가 조사한 결과, COVID-19 위기 초기 당시 현저히 낮았던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의 항공편 검색이 2019년 대비 50% 급증하고, 예약은 30%로 급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객의 주요 관심은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으로 12월 10일과 17, 24일이 걸친 기간이 홍콩행 항공편 검색의 가장 높다.  여행 예약 시점은 대부분 12월 이며,  18일부터 25일에 몰리고 있다.

예약자 80 % 이상이 대부분 레저 또는 친구와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에 홍콩 기반의 관광 소매업체들은 싱가포르의 소매업체보다 조금은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의 항공편 예약이 즉시 상승하면서 반대의 경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제임슨 웡 포워드 키즈 APAC 디렉터(Jameson Wong, APAC Director, ForwardKeys)

"양국의 트래블 버블은 아시아 지역에서 다시 해외여행이 허용되는 첫 번째 순간이다. 올바른 안전 프로토콜이 시행되고 정부가 부과하는 여행 제한이 해제되는 즉시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예약 증대가 중요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여행기업과 개인여행자에 희망을 제공 할 것이며 여행수요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의 결과보다 정책이 구현 될 때와 싱가포르 - 홍콩 여행 거품의 정확한 세부 사항이 발표 될 때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이 가까운 장래에 자국의 여행 촉진 동기를 안내하기 위한 사례 연구로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는 소견을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여행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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