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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펜타곤 여원,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본인 강한 의지에 생방 출연, 향후 활동중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여원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펜타곤 여원이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하였다"며 "사고 직후 응급실 내원 및 의료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했어야 하나 경미한 증상 진단 결과 및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를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멤버 여원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사고 직후 응급실 내원 및 의료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했어야 하나 경미한 증상 진단 결과 및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를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여원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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