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5대공약(feat.부동산, 임기, 연봉)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서울시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자가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부동산 심판론이라고 할 정도로 각종 부동산 이슈 속에 선거전이 치러진 만큼 신임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총 279만8788표(득표율 57.50%)를 얻어 190만7336표(득표율 39.18%)를 얻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89만14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할 수 없다"며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은 산적한 문제를 능수능란하게 해결하란 지상명령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선 전초전인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한 것은 조국사태로부터 시작된 현 정부 실정이 윤석열 총장 논란, 부동산 대책 실패, LH 사건 등으로 이어지면서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민심을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프로필

​​

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중동중학교 (졸업)
대일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 법정학부 (법학 / 1학년 수료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박사)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2006년 7월1일~2010년 6월 30일까지 現 서울특별시장이였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서울시장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헌정사상 두 번째 3선 서울시장이 되었습니다.

 

오세훈 임기와 서울시장 연봉

​​

오 시장의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로, 1년 3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보궐선거 당선자 특성 상 인수위도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시정을 파악하고 조직을 재정비해 사업을 펼치기에는 빠듯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의회는 109석 중 101석이 민주당 의원이고, 국민의힘 의원은 6명 뿐입니다. 이미 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오 시장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장 연봉은 올해 1억3580만원, 내년 1억3718만원입니다. 연봉 전액이 아니라 일한 기간만큼 받게 됩니다.

 

​​

서울시장은 약 40조원의 서울시 예산을 굴릴 수 있으며,  올해 정부 예산이 558조원인 것과 비교하면 약 7% 수준입니다.

올해 예산안은 정해졌지만 오는 6월 결산에서 지방세 초과징수 등 잉여금이 발생하면 이를 추가경정예산으로 돌려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의회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시장이 임면·징계권을 쥔 공무원은 약 2만명이며, 서울시 산하 20여개 투자·출연기관의 기관장 인사에도 관여합니다.

 

 

당선인 공약

​​

1. 스피드 주택공급공약 

2. 스피드 교통공약 

3. 균형발전 서울공약

4.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공약 

5. 청춘이 밥 먹여준다!

 

 

부동산 공급 정책

​​

7일 전문가들은 오세훈 시장이 들어선 이후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5년 내 36만가구 공급을 내걸었습니다. 이 중 절반 가량인 18만5000가구를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정비사업 절차의 인허가권을 갖고 있고, 재건축 아파트 안전진단에 대한 광역시·도 권한이 강화하면서 서울시장의 의지에 따라 완화될 여지가 있으며 이미 오 시장은 “취임하면 일주일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오세훈 프로필(배우자)가 궁금하시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 (🚩프로필+나이+고향+학력+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