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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청약 평균 15대 1…1순위 마감

등록 2021.06.02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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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2㎡T 48.5대 1…최고 경쟁률 기록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 등 인접

[서울=뉴시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서울=뉴시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에 공급하는 '오포자이 디 오브'가 청약에서 평균 15.1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일반공급 C-3블록(BL) 246가구(특별공급 201가구 제외), C-4BL 240가구(특별공급 208가구 제외)의 청약 공급 결과 평균 1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C-3BL의 전용 92㎡T(48.5대 1)에서 나왔다. 이 타입에는 12가구 모집에 582건이 접수됐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유형은 C-4BL의 전용 84㎡A로 44가구 모집에 1110건이 접수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접수에는 C-3BL 17.5대 1, C-4BL 17.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경기 광주에서 공급된 특별공급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김정훈 GS건설 분양 소장은 "프리미엄 자이 브랜드의 가치와 숲세권 환경,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오포자이 디 오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경기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돼 있고,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을 갖췄다.

주변 숲세권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단지 내 조경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테마가든 등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조경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각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각 타입별로 선호도 높은 4베이(Bay) 설계는 물론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또 1~5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 포켓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로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넓은 공간 구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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