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40', 내달 美 출격…한국은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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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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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폴더블폰 시장 경쟁 가열모토로라가 6월 폴더블폰 신제품 레이저40 시리즈를 미국에서 선보인다.

16일(현지시간) 모토로라는 트위터를 통해 모토로라 레이저40과 레이저40 울트라 기기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플립 더 스크립트(Flip the script)'라는 문구와 함께 6월 1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모토로라 US 트위터)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프리미엄 플립폰이다. FHD+ 해상도(1080 x 2640)와 120Hz 또는 144Hz 재생률을 갖춘 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두뇌역할을 하는 AP는 스냅드래곤 8+ 1세대 SoC가 스냅드래곤 8세대 2세대 대신 탑재될 예정이다.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 렌더링 (사진=@evleaks)

3.5인치 퀵 뷰 디스플레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1056 x1066 해상도를 지원한다. 3천640mAh 배터리는 33W 충전을 지원한다. 듀얼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소니 IMX563 이미지 센서와 SK하이닉스의 Hi1336 센서로 지원되는 1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내부 화면에는 옴니비전 OV32B40 센서로 구동되는 32MP 홀 펀치 셀피 스내퍼가 있다.

삼성전자의 플립폰 갤럭시Z플립4와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Z플립5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모토로라는 국내 출시도 준비 중이다. 3분기 중 한국에도 레이저40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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