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ICA 해외봉사단입니다.
2024년을 맞이하여 KOICA 일반봉사단 및 자문단 파견 계획을 새롭게 안내드립니다.
2024년 변경사항 중 첫 번째로 눈여겨볼 사항은 “연령 및 백신접종” 기준입니다.
해외봉사단 및 자문단을 기준으로 XBB1.5(모더나, 화이자)단가 백신을
접종한 만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 2024년 2차 코이카봉사단(162기)부터 적용 예정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장기간 파견되는 프로그램인만큼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것은 “KOICA 해외봉사단 지원자 제출서류 자동확인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자격증, 면허증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하느라 이동시간, 수수료, 교통비 등이 부담이 많았는데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사용에 동의하고 개인별 자격/면허 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면,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2024년 3차 코이카봉사단(163기)부터 적용 예정
“KOICA 해외봉사단 지원자 제출서류 자동확인 서비스”로 시작하는
KOICA 해외봉사단의 디지털 혁신,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로 KOICA 해외봉사단의 사회적배려층 청년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6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120일까지 LH주택,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등 수급혜택 자격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배려층 청년의 봉사단 참여 기회가 제한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의 생계 부담까지 이어졌는데요.
이에 시민사회, 언론, 국회 등 각계각층의 파트너들과 고민하고 논의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내 KOICA해외봉사단(YP포함)이 포함되도록 관련 지침이 변경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KOICA 해외봉사단 활동을 하는 중이나 귀국 후에도
의료급여 및 수급자격,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등이 유지되오니 청년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선발 전형 변경입니다.
기존의 절차 내에서 순서가 바뀌거나 새롭게 추가되는 등 선발 전형이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적합도 검사입니다. 올해부터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적합도검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둘째로, 면접 전형에 토의 면접을 신설하였습니다.
면접 지원자 간 토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화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체검사 결과 발표 시기를 개선했습니다.
이전에는 재검을 받지 않더라도 국내교육대상자가 발표될 때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했는데요.
올해부터는 1차 신체검사 후 적격 및 재검 여부를 즉시 안내할 예정입니다.
국내교육 입교 전까지 충분한 여유를 갖고 신변 정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 상기 변경사항은 2024년 2차 코이카봉사단(162기)부터 적용 예정
마지막 소식은 2024년 해외봉사단 및 자문단 파견 계획입니다.
파견 국가는 33개국이며,
모집기수별 파견국가는 정부정책 또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선발 일정으로 일반봉사단 5회, 자문단 2회, 청년중기봉사단 2회, NGO봉사단 1회 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기 일정은 KOICA 및 협력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봉사단 파견유형별 상세한 내용은
해당 기수 모집 공고가 게시될 때 안내문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해외봉사단 파견과 관련해 궁금하신 사항은
봉사단 상담센터 1588-0434(내선 1번)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