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가 ‘포켓몬 타운’으로!? 롯데와의 콜라보, 게임 참여까지! 팝업스토어는 이렇게 기획하세요. [잠실 포켓몬타운, 포켓몬 GO,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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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서울에서 가장 핫한 행사!

이색적인 체험형 부스로 SNS를 달구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잠실입니다. 포켓몬과 롯데가 만나 오픈한 ‘포켓몬 타운 2024 with 롯데’ 때문인데요! 석촌호수 위에는 대형 라프라스가 둥둥 떠 있고, 롯데월드몰 앞에는 피카츄 행렬이 가득해요. 에디터가 직접 다녀왔으니 함께 살펴보시죠!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브랜드 체험형 부스

출처 에디터가 찍은 브랜드 체험형 부스 (1) 잠만보의 휴식처 (2)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월드타워 앞에 마련된 포켓몬 스마일 광장! 광장에 입장하자마자 9가지의 체험 부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포켓몬의 특성을 고려한 부스의 인테리어는 소비자의 흥미를 자극했어요. ‘잠만보의 휴식처’에는 커다란 침대가,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에는 냉장고와 병음료가 놓여있거든요. 부스 안에 놓여있는 소품은 소비자가 캐릭터의 설정에 더욱 몰입하게 하죠!

출처 에디터가 찍은 브랜드 체험형 부스 ‘이상해씨의 도넛창고’

포켓몬 부스를 둘러보며 브랜드의 어떤 계열사가 연관되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 위 이미지는 ‘이상해씨의 도넛창고’ 부스인데요.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꾸며진 포켓몬 부스 속에서 롯데 계열사인 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리아의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출처 에디터가 찍은 체험형 콘텐츠 ‘피그점프의 멀리뛰기’

각 부스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저 재밌는 미니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포켓몬과 브랜드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했는데요. 사진 속 피그점프의 멀리뛰기의 경우 피그점프라는 포켓몬이 꼬리로 통통 뛰어다닌다는 특색을 이용해 멀리뛰기를 기획했죠. 해당 부스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에서 진행하는 게임으로, 게임 상품은 포켓몬 음료입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소비자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시청하지 않은 에디터와 같은 소비자도 모두 즐겁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

인게임 요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부스

출처 에디터가 찍은 포켓몬 GO 체험 부스

아레나 광장 왼쪽에는 포켓몬 GO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미니 게임이 아닌 진짜 포켓몬 GO 게임을 할 수 있죠! 포켓몬 GO를 해보지 않은 유저도 플레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함께 방문한 친구와 배틀을 하며 즐길 수도 있답니다. (에디터는 배틀에서 승리✌️) 부스에서 직접 포켓몬 GO를 플레이하고 응원 포스트잇을 남기면 클리어 파일, 팀 투명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어요.

부스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특별한 인게임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인게임 내에서 라프라스와 피카츄가 평소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스카프를 한 라프라스의 레이드배틀이 열리거든요! 인게임 이벤트 덕분에 포켓몬 GO의 찐팬들 역시 즐거운 행사 덕분에 오프라인 공간에서 더 오랜 시간을 머무를 수 있었답니다!

석촌호수 앞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크기의 전시!

출처 에디터가 찍은 석촌호수 ‘피카츄를 태운 대형 라프라스’

포켓몬 타운이 핫한 이유는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압도적인 전시가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달까진 벚꽃 맛집이었던 석촌호수에 ‘피카츄를 태운 대형 라프라스’가 등장! 라프라스는 등에 사람을 태우고 바다를 헤엄치기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조형물의 압도적인 크기는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기본 공식이죠. 거기에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연결된 설정은 포켓몬의 찐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해요. 석촌 호수 주변에는 조형물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인증샷을 남겨 SNS에 업로드하는 소비자가 가득했답니다~

포켓몬, 롯데, 포켓몬 GO 게임까지 세 브랜드의 연계가 유난히 돋보였던 오프라인 행사! 롯데는 각 포켓몬과 어우러지는 컨셉으로 브랜드의 제품을 어필해 주요 방문객인 포켓몬스터 팬들의 눈길을 끌었어요. 포켓몬은 기존 애니메이션, 굿즈 등 익숙하게 소비되었던 포켓몬을 더 새롭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죠. 그리고 소비자를 ‘트레이너’로, 부스를 ‘체육관’으로 네이밍하며 게임의 컨셉을 살리고, 인게임의 기능과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 시각화한 포켓몬 GO까지! 이색적인 체험이나 부스로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싶다면 ‘포켓몬 타운’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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