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탄압 중단! 양회동열사 범시민 추모제 신문광고
“죄 없이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랍니다.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네요”

오는 6월 19일은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가 정권의 폭력에 항거해 목숨을 던진 지 49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건폭’이라며 언어폭력과 조리돌림을 가했고, 노사 간에 맺은 단체협약 이행 요구를 ‘공갈 협박범’으로 낙인찍고, 검찰과 경찰, 정부의 전 조직을 동원해 건설노조 조합원에 대해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끝내 두 아이의 아빠인 건설노조 양회동 조합원이 목숨으로 항거했습니다.

49재를 앞두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권은 일말의 반성조차 보이지 않고, 거꾸로 건설노조를 압수수색하는 등 폭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노조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투쟁했습니다. 이윤추구에만 골몰하며 안전을 팔아먹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정점에 서 있는 대형건설사들과 싸워왔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다 건설사 이익을 비호하는 정부에게 탄압을 당하는 건설노조. 이제 시민들이 건설노조의 곁에 설 차례입니다.

후원금은 6월 15일(목) 일간지 광고와 17일 범시민 추모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참가비 : 개인 5,000원이상, 단체 50,000원이상/ 후원계좌 : 농협 352-0294-8494-13 문정현
- 마감 : 2023년 6월 14일 자정
문의 : 김소연 010-6317-3460, 한경준 010-2224-3975

< 건설노조 탄압중단! 건설노동자 양회동열사 범시민 추모제>
-일시 :  2023년 6월17일(토) 오후5시
-장소 : 청계광장 파이낸스앞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행진 후 조문)
*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가능한 지역은 서울로 집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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